KT, 30년 넘은 노후시설 IoT로 안전관리한다…안전진단협회와 ‘맞손’

‘IoT·빅데이터 분석 기반 SOC 시설안전 서비스’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수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4/17 [17:44]

KT, 30년 넘은 노후시설 IoT로 안전관리한다…안전진단협회와 ‘맞손’

‘IoT·빅데이터 분석 기반 SOC 시설안전 서비스’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수민 기자 | 입력 : 2018/04/17 [17:44]

KT가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 30년 이상된 SOC(사회간접자본) 노후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와 손을 잡았다.

 

KT는 17일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이하 안전진단협회)와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30년 이상된 노후시설 및 취약시설 안정강화를 위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석 기반 SOC 시설안전 서비스’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 박주경 회장과 KT 통합보안사업단장 송재호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 (왼쪽부터) KT가 17일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와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30년 이상된 노후시설 및 취약시설 안정강화를 위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석 기반 SOC 시설안전 서비스’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 박주경 회장과 KT 통합보안사업단장 송재호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진제공=KT)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SOC 시설물 실시간 관제기반 사전 안전대응 공동사업 추진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보수·보강 시점 예측 알고리즘 개발 ▲IoT 기반 실시간 시설안전 신사업모델 발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안전진단협회는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995년 설립된 단체로, 약 900개의 회원사가 8만여 시설물의 법적 안전진단과 수십년의 현장관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KT는 일부 대형 SOC시설에만 적용중이던 IoT 센서 기반의 실시간 안전관제를 안전진단협회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 가운데 30년 이상 노후됐거나 안전진단 결과 취약점이 드러난 시설로 확대해 국민안전 강화에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해당 시설안전 서비스와 관련 전기식 센서를 광센서로 대체,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따로 구축할 필요없이 KT의 시설안전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는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시설물 보수·보강 시점을 예측할 수 있어 구축 및 운영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주경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 회장은 “건물 노후화 및 지진 등 시설안전 위협요소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후 대응 차원이 아닌 예방적 안전체계 확보 필요성을 현장에서 지속 고민해 왔다”며 “KT의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사전 예방적 안전체계를 공동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실시간 시설안전 서비스의 정책화를 위한 대정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송재호 KT 통합보안사업단장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IoT센서 기반의 시설안전관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와 KT가 만나 시설안전관리 분야 선진형 모델을 개발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고도화된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가 완성돼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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