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계엄령 문건 의혹’ 특별수사단 공식 출범

수사기획팀, 수사 1·2팀 등 3팀으로 구성…총 31명

송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7/13 [16:23]

‘기무사 계엄령 문건 의혹’ 특별수사단 공식 출범

수사기획팀, 수사 1·2팀 등 3팀으로 구성…총 31명

송가영 기자 | 입력 : 2018/07/13 [16:23]

수사기획팀, 수사 1·2팀 등 3팀으로 구성…총 31명

활동기한은 8월10일까지…최장 120일까지 수사 가능

 

군국기무사령부(이하 기무사)의 세월호 유족 사찰과 계엄령 준비 문건 의혹을 수사할 특별수사단이 31명 규모로 13일 공식 출범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지난 10일 브리핑을 통해 국방부 검찰단과 별도의 독립적인 수사단을 구성하고 최단시간내 수사단장을 임명하겠다고 밝힌지 사흘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의혹 수사를 위해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을 특별조사단장에 임명했고 이날 합류 인원을 최종적으로 선발했다.

 

특별수사단은 수사기획팀, 수사 1·2팀 등 총3팀으로 구성됐다. 공군 중령이 수사기획팀장 및 공보 역할을 겸임하고 수사 1팀은 세월호 민간인 사찰 의혹, 수사2팀은 계엄령 관련 문건 의혹을 수사할 예정이다.

 

또한 전 단장을 포함해 해·공군 소속 군검사 15명, 군수사관 15명 등 육군과 기무사를 제외한 군검사로만 구성됐다. 공군 중령이 맡는 수사기획팀은 군검사 2명과 군수사관 1명으로 구성된다.

 

수사1팀과 2팀을 총괄하는 역할을 해군 대령 군검사가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각각 중령인 군검사가 팀장을, 영관급 군검사 1명, 위관급 군검사 3~4명, 수사관 7~8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의 활동기한은 오는 8월10일까지로 약 한 달 간이다. 다만 필요한 경우 세번까지 연장이 가능해 최장 120일동안 수사할 수 있다.

 

특별수사단은 이번주말 수사 방향과 대상 등을 구체화시킨 후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식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문화저널21 송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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