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한반도 여전히 살얼음…한걸음이 중요한 시기”

한반도 비핵화 정세 두고 “새로운 패러다임 생성되는 과정”

송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7/13 [17:39]

조명균 “한반도 여전히 살얼음…한걸음이 중요한 시기”

한반도 비핵화 정세 두고 “새로운 패러다임 생성되는 과정”

송가영 기자 | 입력 : 2018/07/13 [17:39]

한반도 비핵화 정세 두고 “새로운 패러다임 생성되는 과정”

통일농구대회 참석차 평양 방문…“北 주민들도 관계개선 기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 정세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내놨다. 조 장관은 "아직도 살얼음 위를 걷고 있는 듯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13일 서울 중구 '월드컬처오픈'에서 열린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 주최연례 학술회의 축사에서 "한반도 평화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성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을 저희가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만들어 나가는 것, 말 그대로 평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저희가 걷는 모든 한걸음 한걸음이 대단히 중요한 시기"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인내심을 갖고 긴 안목으로, 그런 시각과 인식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인내심을 갖고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우리가 벌써 여기까지 왔구나'하는 평가를 스스로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지난주 통일농구대회 참석차 평양을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 주민들고 남북관계 개선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적 기대, 북한 주민들이 갖고 있는 것들까지도 다 종합해서 '판문점 선언'을 차근차근 이행해 가겠다"며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과 한반도 비핵화도 빨리 궤도에 들어서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가겠다"고 덧붙였다.

 

문화저널21 송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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