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 수익성·소비자성 1위는 ‘KB국민은행’

금융소비자연맹 ‘2018 좋은 은행’ 순위 발표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8/08/31 [14:01]

금융소비자연맹, 수익성·소비자성 1위는 ‘KB국민은행’

금융소비자연맹 ‘2018 좋은 은행’ 순위 발표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8/08/31 [14:01]

금융소비자연맹 ‘2018 좋은 은행’ 순위 발표

1위에 KB국민은행, 수익성과 소비자성에서 좋은 평가 받아

 

KB국민은행이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이 뽑은 좋은 은행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국민은행은 수익성과 소비자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신한은행의 경우 수익성이 하락해 6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소연은 금융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은행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16개 은행의 공시자료를 종합 분석해 ‘2018년 좋은 은행’ 순위를 발표했다. 

 

우선 소비자성과 수익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국민은행이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씨티은행이 안전성과 건전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년 6위에서 2위로 크게 도약했다. 

 

▲ 31일 금소연은 금융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은행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16개 은행의 공시자료를 종합 분석해 ‘2018년 좋은 은행’ 순위를 발표했다. (자료제공=금융소비자연맹)   

 

하지만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6위와 9위에 머무르며 전년대비 크게 하락한 성적표를 받았다. 지방은행의 경우 경남은행이 지난해 8위에서 3위로 순위가 크게 뛰어 올랐으며, 제주은행과 전북은행이 전년에 이어 하위권에 머물렀다.

 

아울러 금소연은 지난해 은행 대부분의 평가 지표가 직전년도 대비 많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전체 은행의 BIS자기 자본비율이 상승했으며, 대부분의 은행이 순이자마진율이 줄었으나 자산이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출부실율이 감소하면서 대손충당적립금이 줄어들어 당기순이익이 증가했으며, 민원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말 현재 국내 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은 평균 15.48%로 전년보다 0.41%p 증가했지만 유동성 비율은 평균 111.31%로 전년대비 8.58%p 하락하여 안정성 지수는 낮아졌다.

 

재무 건전성의 대표적 지표인 은행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03%로 전년보다 0.11%p 감소하였으나 대손충당적립률 또한 0.88%로 전년대비 0.10%p 감소했다.

 

평균 순이자마진율은 1.87%로 전년대비 0.15%p 하락하였고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평균 5173억원 증가했으며, 총자산이익률은 평균 0.50%로 0.21%p 증가하였다.

 

신한은행과 농협은행, 씨티은행의 민원증가에도 금융소비자 10만 명당 민원건수는 평균 5.0건으로 전년 대비 0.21건 감소했으며, 금융소비자 10만 명당 민원 또한 3.4% 줄었다. 자산은 평균 5조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금소연 관계자는 “이번 은행 평가순위는 소비자들이 은행을 선택할 때 좋은 선택 정보로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최고의 컨슈머 리포트로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객관적 자료를 가지고 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은행 선택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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