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이탈리아 진출…유럽시장 공략 나선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코인백화점에 팝업 스토어 4개 동시 오픈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12/03 [10:58]

네이처리퍼블릭, 이탈리아 진출…유럽시장 공략 나선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코인백화점에 팝업 스토어 4개 동시 오픈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12/03 [10:58]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코인백화점에 팝업 스토어 4개 동시 오픈

CPNP 등록 후 주요 도시에 입점…생화 도입한 자연친화적 인테리어로 눈길

 

네이처리퍼블릭은 밀라노와 로마 등 이탈리아 주요 거점도시에 위치한 100년 전통 코인(Coin)백화점에 한국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팝업 스토어 4개를 동시에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19번째 진출국으로 유럽의 이탈리아를 택했다. 이탈리아는 화장품 본고장인 프랑스와 더불어 럭셔리 브랜드의 원산지이자 유럽 내에서 트렌드를 리드하고 확산하는 주요 요충지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 화장품 소비 규모가 100억 유로(한화기준 약 12조 8천억원)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2030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인 미용법이 ‘동안 비결’로 인식되면서 K-Beauty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 지난 2일 네이처리퍼블릭이 오픈한 이탈리아 코인백화점 바리점의 모습. (사진제공=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은 이탈리아 진출을 위해 2년여간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EU 화장품 안정성 필수 인증 제도인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tal)에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과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 등 약 80여개 주력 품목에 대한 시스템 사전 등록을 마쳤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일 이탈리아 내에서 가장 많은 매장수를 보유하고 있는 코인백화점 중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과 교통을 고려해 밀라노와 로마·바리·토리노에 위치한 4개 지점 지상층에 각각 팝업 스토어 형태로 입점했다. 

 

특히 최근 이탈리아 소비자들이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브랜드의 자연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현지 백화점 인테리어 사상 처음으로 초록빛 생화를 도입했다. 실제로 네이처리퍼블릭의 매장 오픈 소식에 현지 고객들이 몰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는 이탈리아 시장의 출점을 통해 유럽뿐만 아니라 신규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며 해외 시장 다변화에 나설 계획이라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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