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숙면효과 향료조성물 특허기술상 수상

수면의 질 향상시키는 향료조성물 발명해 성과 인정받아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12/21 [10:46]

아모레퍼시픽, 숙면효과 향료조성물 특허기술상 수상

수면의 질 향상시키는 향료조성물 발명해 성과 인정받아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12/21 [10:46]

수면의 질 향상시키는 향료조성물 발명해 성과 인정받아

4가지 천연오일 함유해 기호도 및 심신안정 효과 우수해

입면지연시간, 서파수면비율, 수면효율, 체동횟수에서 우수성 입증

 

아모레퍼시픽은 ‘숙면효과를 갖는 향료조성물’에 관한 특허(등록번호 10-1484534)로 2018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지석영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숙면효과를 갖는 향료조성물’에 관한 특허로 특허기술상 지석영상을 수상했다. 특허기술상은 산업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2차례 시상된다. 

 

▲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전병배 수석연구원(오른쪽)이 '2018 하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 참가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특허는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에 초점을 맞추고, 향(香)에 주목해서 수면의 질을 향상하고 숙면 효과를 주는 향료를 만들고자 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2015년 특허 등록한 ‘숙면효과를 갖는 향료조성물’은 △장미(Rose) △백단(Sandalwood) △오렌지 꽃(Orange Blossom) △일랑일랑(Ylang ylang) 오일 등 네가지 천연오일을 함유한 향료에 관한 발명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전문 조향사들은 전국 10~50대 여성 434명을 대상으로 한 관능 평가와 350회가 넘는 조향 실험 및 검증을 통해 기호도 및 심신안정 효과가 기존 향료보다 우수한 조성물을 제조했다.

 

해당 향료조성물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수면 다원 검사도 거쳤는데,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새로 개발한 향료조성물은 침상에 들어가서부터 잠들 때까지 걸리는 시간인 입면 지연시간(sleep latency), 수면 단계 중 깊이 잠든 상태인 서파수면 비율(slow wave sleep), 침상에 있는 시간 중 수면을 취한 비율인 수면 효율(sleep efficiency), 수면시간 동안 움직인 횟수인 체동(體動)횟수 등에서 기존 물질보다 우수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서병휘 스킨케어연구소장은 “이번 특허기술상 수상은 아모레퍼시픽이 슬리핑 뷰티 카테고리를 창출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오랫동안 이어온 연구와 발명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창조적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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