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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https' 해외 사이트 우회접속도 막는다

신광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2/12 [16:09]

정부 'https' 해외 사이트 우회접속도 막는다

신광식 기자 | 입력 : 2019/02/12 [16:09]

정부가 음란물 등 불법정보를 보안접속 및 우회접속하는 방식으로 유통하는 해외 인터넷사이트에 대한 접속차단 기능을 고도화하고 이를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https'는 hypertext transfer protocol over Secure Sockets Layer(하이퍼텍스트 보안 전송 프로토콜)의 약자로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암호화된 방식으로 주고 받는 통신규약 HTTP의 보안기능이 강화된 버전이다.

 

정부는 그간 보안접속(https)방식의 해외 인터넷사이트에서의 포르노 등의 정보유통을 차단할 수 없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7개 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는 지난해 6월부터 해외 사이트의 불법정보를 차단하는 새로운 방식인 SNI(Sever Name Indication) 차단방식을 도입하기로 협의하고, 관련 시스템의 차단 기능을 고도화했다.

 

SNI 차단방식은 암호화 되지 않는 영역인 SNI 필드에서 차단 대상 서버를 확인하여 차단하는 방식으로 통신감청 및 데이터 패킷 감청과는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새로운 차단방식의 기술특성상 이용자가 차단된 불법 인터넷사이트 접속을 시도할 때, 해당 사이트의 화면은 암전(black out) 상태로 표시되며, '해당 사이트는 불법으로 접속이 불가능하다'는 불법·유해정보 차단안내(warning.or.kr)나 경고문구가 제공되지 않는다. 

 

문화저널21 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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