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이노베이션 나선 유유제약, 신약개발 라인업 다변화

아이엠디팜 기술도입계약…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복약순응도 높일 듯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2/20 [20:07]

오픈이노베이션 나선 유유제약, 신약개발 라인업 다변화

아이엠디팜 기술도입계약…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복약순응도 높일 듯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2/20 [20:07]

아이엠디팜 기술도입계약…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복약순응도 높일 듯
“제약산업의 메가 아젠다인 오픈이노베이션에 합류하게 됐다”
 
유유제약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약개발 라인업 다변화를 위해 바이오 벤처기업 아이엠디팜社와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유유제약은 아이엠디팜이 보유한 난용성 약물에 대한 나노 가용화 기술이 적용된 ‘나노복합체 기술을 이용한 두타스테리드 단일 정제 및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의 복합제 정제’ 관련 기술을 이전 받게 된다.

 

해당 기술은 전립선비대증을 앓는 고령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해 복약 순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향후 유유제약은 미국 및 유럽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상기 기술에 대한 독점적 기술권 및 사업권을 갖게 된다.

 

▲ 유유제약 최인석 대표이사(왼쪽)와 아이엠디팜 박영준 대표이사가 기술이전 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유제약)

 

유유제약은 이번 기술 도입 계약을 통해 신약개발 라인업 다변화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기존에 연질캡슐 형태로 R&D가 진행되고 있는 전립선비대증 치료 개량신약 ‘YY-201’에 이어 정제 형태의 제품개발을 추가함에 따라 보다 탄력적인 시장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전립선비대증 치료성분인 두타스테리드 시장 규모는 국내 약 500억, 전세계 약 1조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외형확대 역시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유제약 백태곤 연구소장은 “바이오 벤처기업인 아이엠디팜과의 협업을 통해 제약산업의 메가 아젠다인 오픈 이노베이션 대열에 유유제약도 합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유제약의 신약개발 방향에 공감하는 벤처기업·학계 등 다양한 외부전문가들과 밀착된 협력을 통한 기술접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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