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위원장 동당역 도착, 하노이로 이동

중국 종단해 베트남 인사 영접 후 승용차 탑승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2/26 [10:57]

北 김정은 위원장 동당역 도착, 하노이로 이동

중국 종단해 베트남 인사 영접 후 승용차 탑승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2/26 [10:57]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인 현지시각 26일 8시 24분 베트남 랑린성 동당역에 도착해 베트남 측 정부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사진=YTN 화면 캡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지시각 26일 오전 824분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했다. 전용 열차를 이용해 평양을 출발한 지 58시간 만이다.

 

김 위원장을 태운 전용 열차는 지난 23일 평양에서 출발해 중국 접경지역인 단둥(丹東), 선양(瀋陽), 톈진(天津), 스자좡(石家莊), 우한(武漢), 창사(長沙), 헝양, 구이린(桂林), 류저우, 난닝(南寧)을 거쳤다. 최단 노선이지만, 거리가 4500km에 달한다.

 

중국 내륙을 종단해 베트남 동당역에 닿은 김 위원장은 베트남 측 각료 및 군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은 후 준비된 승용차에 올랐다. 현지 주민들은 북측 인공기를 든 손을 흔들며 김 위원장을 맞았다.

 

김 위원장이 탑승한 승용차는 회담이 열리는 하노이까지 약 170km를 차로 이동하게 된다. 김 위원장이 하노이에 도착하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안팎이다.

 

베트남 당국은 이날 김 위원장이 지나는 동당-하노이 간 국도 1호선을 통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27일 저녁 첫 단독 회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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