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10년간 1위’의 비결

지난해 전 세계서 팔린 상업용 DP 25.8%는 삼성전자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3/18 [13:22]

삼성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10년간 1위’의 비결

지난해 전 세계서 팔린 상업용 DP 25.8%는 삼성전자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3/18 [13:22]

IHS마킷 삼성전자, 판매량 기준 세계 1

삼성 플립’·‘QLED 8K 사이니지등 차별화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팔린 상업용 디스플레이 넷 중 하나는 삼성전자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18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은 판매량 기준 25.8%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 연속 줄곧 1위 자리를 지키며 글로벌 최강자 지위를 과시했다.

 

▲ 삼성전자가 지난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25.8%의 점유율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올 2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ISE 2019에 공개한 8K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측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서도 리더십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날로그 감성의 판서 기능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회의 솔루션 삼성 플립인공지능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 8K’를 탑재한 ‘QLED 8K’ 사이니지 유리창에 설치해 앞뒤 양면을 모두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는 양면형 세미아웃도어 사이니지 SoC(System on Chip) 기반으로 PC가 필요 없는 콘텐츠 관리 솔루션 등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또한 마이크로 LED 기술을 기반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평가받는 더 월(The Wall)’ 15개국에서 영화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꾀할 시네마 LED ‘오닉스등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2016년 이후 해마다 20%씩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104억 달러에서 오는 2020년에는 13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제품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매장, 공항, 경기장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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