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온트루잔트 3년 추적 임상결과 발표

제16회 세인트갈렌 국제 유방암 컨퍼런스에서 발표 진행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3/22 [09:37]

삼성바이오에피스, 온트루잔트 3년 추적 임상결과 발표

제16회 세인트갈렌 국제 유방암 컨퍼런스에서 발표 진행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3/22 [09:37]

제16회 세인트갈렌 국제 유방암 컨퍼런스에서 발표 진행

전체생존율 및 무사건 생존율, 오리지널 약제 허셉틴 보다 높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2일 유방암 치료제 온트루잔트의 투약 완료 후 3년 추적 임상결과를 공개했다. 온트루잔트는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이번 임상에서 허셉틴 보다 높은 전체생존율과 무사건 생존율을 보였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결과는 기존 임상시험 이후 5년간 진행되는 추적 관찰 중 최초 3년간의 결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지시간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세인트갈렌 국제 유방암 컨퍼런스에서 이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는 기존 임상시험을 완료한 환자 중 추적 관찰 임상시험에 대해 동의를 한 9개 국가의 367명이다. 

 

▲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 (사진제공=삼성바이오에피스)  

 

이들을 추적 관찰한 평균 기간은 온트루잔트를 투여 받은 환자군은 40.8개월, 허셉틴을 투여 받은 환자군은 40.5개월이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두 환자군의 추적 3년간 전체 생존율(OS)과 무사건 생존율(EFS)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전체 생존율은 온트루잔트군이 97.0%, 허셉틴군이 93.6%였고 무사건 생존율은 온트루잔트 군은 92.5%, 허셉틴 군은 86.3%로 확인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김철 전무는“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바이오의약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3년 추적 임상결과 데이터가 온트루잔트 처방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에서 글로벌 제약사 MSD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각종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페넷이라는 이름으로 대웅제약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