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실체 드러낸 KT 5G 요금제, 싸게 이용하는 방법

8·10·13만원 요금제 ‘슈퍼플랜 3종’ 출시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02 [15:38]

실체 드러낸 KT 5G 요금제, 싸게 이용하는 방법

8·10·13만원 요금제 ‘슈퍼플랜 3종’ 출시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4/02 [15:38]

8만원에 5G 데이터·로밍 완전무제한

요금제 따라 로밍 속도, 멤버십 차등

55천원에 8GB ‘5G 슬림출시

선택약정할인 25% 잘 활용하면 저렴

 

오는 5일 본격적인 5G 서비스 시작을 앞둔 가운데 가장 먼저 KT4종의 요금제를 공개했다. 부가세 포함 월 8만원에 5G 데이터를 완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KT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슈퍼플랜 3종과 슬림 요금제 1종을 발표했다. 지난 2017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선언한 지 꼬박 21개월여 만에 5G 요금제의 실체가 드러난 것이다. 5G 시대를 앞두고 국내 통신사의 혁신 경쟁이 뜨거웠는데, 무엇보다 요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 KT가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슈퍼플랜 3종과 슬림 요금제 1종을 발표했다. 박현진 KT 5G사업본부장이 업계 최초의 5G 데이터 완전무제한 요금제 슈퍼플랜 3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5G 요금제는 슈퍼플랜 3이 뼈대를 이루고 있다. 부가세 포함 월 8·10·13만원을 내고 데이터를 속도저하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세 요금제 모두 무제한 해외 데이터 로밍과 강력해진 멤버십 혜택을 앞세우고 있다.

 

데이터 완전무제한을 선언한 세 요금제의 차이를 보면, 8만원의 베이직과 월 10만원의 스페셜은 무제한 데이터 로밍 속도를 100kbps(초당 킬로비트)로 제한하고 있지만, 13만원의 프리미엄3Mbps(초당 메가비트) 속도까지 낼 수 있다. 100kbps는 짧은 문자를 전송하기에 알맞은 속도로 카카오톡 메신저를 주고받을 때 적합하다. 3MbpsHD(720p)급 동영상까지 시청 가능한 수준이다.

 

멤버십의 경우 스페셜프리미엄의 제공하는 혜택이 비슷하다. 이들 두 요금제를 이용하면 월 최대 88000원 상당의 VVIP 멤버십과 4500원 상당의 단말 분실파손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단말 보험료는 멤버십 포인트에서 차감 결제된다. 즉 해외에 나갈 일이 거의 없지만, 휴대전화 분실·파손을 자주 경험한다면 스페셜을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 국내에서 5G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싶다면 베이직이 가장 실속 있는 요금제다.

 

데이터 네트워크를 잘 쓰지 않는다면 부가세 포함 월 55000원의 ‘5G 슬림요금제를 주의 깊게 보면 좋다. 슬림 요금제는 월 8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본 제공량을 모두 사용하면 1Mpb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1Mpbs는 영상 시청은 어렵지만 간단한 웹 서핑이나 음악 스트리밍 정도는 무리 없이 가능하다.

 

여기에 선택약정할인에 가입하면 월 25%의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선택약정할인은 휴대전화를 구입할 때 단말 보조금을 받지 않고 통신요금 할인으로 대체하는 제도다. 선택약정할인에 가입할 경우 월 6만원에 베이직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가 요금제일수록, 단말 교체주기가 길수록 선택약정할인이 유리하다.

 

아울러 KT는 단말기 고가화 추세에 따라 48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5G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내놨다. KT 관계자는 “5G 시대에는 초고화질 영상과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데이터 소비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