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세대 재취업 지원방안 열렸다…법안 본회의 통과

고령자고용법 통과, 정년퇴직 앞둔 근로자에 재취업 서비스 제공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4/07 [14:26]

실버세대 재취업 지원방안 열렸다…법안 본회의 통과

고령자고용법 통과, 정년퇴직 앞둔 근로자에 재취업 서비스 제공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4/07 [14:26]

고령자고용법 통과, 정년퇴직 앞둔 근로자에 재취업 서비스 제공

한정애 의원 “근로자들, 경력과 경험 활용한 새로운 삶 설계 가능해져”

 

새로운 인생 2막으로 불리는 삶을 영위하고자 재취업하려는 노년층을 돕는 재취업서비스지원법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어르신들의 구직 기회가 보다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앞서 발의한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고령자고용법)’이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고령자고용법은 이른바 ‘재취업서비스지원법’으로 불리는데, 사업주가 정년퇴직 등의 사유로 이직 예정인 근로자에게 재직 중 경력‧적성 등의 진단 및 진로설계, 취업알선 등 재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골자다. 

 

또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수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 사업주의 재취업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했다.

 

한 의원은 “기대수명의 증가로 퇴직 이후를 위한 체계적인 설계가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근로자는 별다른 준비 없이 퇴직을 맞고 있다”며 “이번 법의 통과로 근로자는 재직 중 직업훈련 및 생애설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그동안 쌓은 경력과 경험을 활용한 새로운 삶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각종 통계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 약 700만명이 본격적인 은퇴를 맞이하고 있으며 평균수명의 증가로 이들은 퇴직 이후 약 40년의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돼 재취업에 대한 논의가 지속돼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