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임직원들, 39년간 8000여명 헌혈 참여

제약업계 최장기 나눔 캠페인, 누적참여인원수만 7937명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4/08 [10:38]

한미약품 임직원들, 39년간 8000여명 헌혈 참여

제약업계 최장기 나눔 캠페인, 누적참여인원수만 7937명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4/08 [10:38]

제약업계 최장기 나눔 캠페인, 누적참여인원수만 7937명

본사‧연구센터‧영업부 교육장서 헌혈 진행…헌혈증은 소외계층에 기부

 

한미약품은 자사 임직원들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천안 영업부 교육장 등에서 진행한 ‘2019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임직원 113명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39년간 한미약품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누적 임직원수는 7937명으로 약 8000명 상당이다. 

 

▲ 한미약품 임직원이 지난 2일 본사에서 열린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의 국내 첫번째 ‘헌혈의 집’ 개소에 발벗고 나선 것을 계기로 1981년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 캠페인은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으로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2012년에는 감사패를, 2014년에는 포상증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그동안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되는 1월 초에 전사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해 왔으나, 캠페인 참여 의사를 보인 임직원들이 현재 복용 의약품이나 직전 방문지역 등의 이유로 현혈 조건에 못미쳐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연간 3~4회로 캠페인 횟수를 늘려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1981년부터 지금까지 모인 헌혈량만 253만 9840cc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을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긴급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CSR팀 임종호 전무는 “매년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준 한미약품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인류 건강을 지키는 제약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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