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30 N TCR’ 2019 WTCR 개막전 우승

모로코 대회 두 번째 결승에서 주행성능 뽐내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08 [14:07]

현대차 ‘i30 N TCR’ 2019 WTCR 개막전 우승

모로코 대회 두 번째 결승에서 주행성능 뽐내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4/08 [14:07]

현대차 고성능 경주용 차량 i30 N TCR

세계 최정상 투어링카 대회 WTCR 우승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경주용 차량 i30 N TCR이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인 2019 월드 투어링카 컵(WTCR) 개막전에 출전해 우승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현지시각 5일부터 7일까지 모로코 소재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린 2019 WTCR 개막전에 참가, 두 번째 결승에서 우승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WTCR은 모로코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중동의 10개국에서 개최되며, 매 대회 때마다 총 3번의 결승이 진행된다.

 

▲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경주용 차량 i30 N TCR이 현지시각 5일부터 7일까지 모로코 소재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린 2019 WTCR 개막전에 참가, 두 번째 결승에서 우승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이번 대회에서
i30 N TCR은 아우디 RS3 LMS, 폭스바겐 골프 GUi, 혼다 시빅 Type R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26대가 경합을 벌였다. 현대차 i30 N TCR3번의 결승 경기 중 결승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9 WTCR 대회는 지난 2017년 말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와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이 합병돼 새롭게 탄생한 대회다. 포뮬러원, 월드랠리챔피언십 등과 함께 국제자동차연맹인 FIA의 공인 대회 중 하나다.

 

i30 N TCR은 이번 대회에 고객 레이싱팀인 ‘BRC 현대 N 스콰드라 코스 레이싱팀에서 2대가, ‘BRC 현대 N LUKOIL 레이싱팀에서 2대 등 총 4대가 출전했다.

 

BRC 현대 N 스콰드라 코스 레이싱팀에서는 i30 N TCR의 개발 테스트 드라이버이자 2018WTCR 챔피언인 베테랑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와 2017WTCC 종합 준우승 드라이버 노버트 미첼리즈가 소속돼 있다.

 

BRC 현대 N LUKOIL 레이싱팀에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출신의 드라이버 아우구스토 파푸스가 새롭게 WTCR에 참여하며, WTCC 및 르망 24시에서 활약한 바 있는 니키 개츠버그가 소속돼 있다.

 

한편 i30 N TCR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19 TCR 아시아 개막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2019 TCR 아시아는 말레이시아, 중국, 태국 등 3개국에서 5번의 대회가 열리며 각각 2번의 결승이 치러진다. 이번 아시아 개막전에는 총 6대의 i30 N TCR이 출전해 결승1에서 1·2, 결승2에서 2·3등을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i30 N TCR은 지난 시즌 WTCR 챔피언 차량으로 등극하며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증명했다현대차는 올해에도 i30 N TCR을 구매한 고객 레이싱팀이 2019년 시즌에도 원활히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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