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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公기관 최초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 개소

연 3조 건 넘는 전력데이터 분석, 활용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16 [17:06]

한전, 公기관 최초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 개소

연 3조 건 넘는 전력데이터 분석, 활용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4/16 [17:06]

분석·개방·유통 통합 관리할 센터

公기관·기업 데이터 협업 첫 사례

 

한국전력이 공공기관 최초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에 개방하고 유통까지 통합 관리하는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를 개소했다.

 

한전은 16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임직원 및 산업통상자원부, 기업, 학계 관계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융합센터가 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력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고 데이터 공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전력이 공공기관 최초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에 개방하고 유통까지 통합 관리하는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를 16일 개소했다. (사진제공=한국전력)

 

현재 한전은 261개 전력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매년 3조 건이 넘는 방대한 양의 전력데이터가 생산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력 계량 데이터는 국민들의 전력 이용 실태를 담고 있다. 기업이 보유한 각종 데이터와 결합할 경우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문을 연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는 전력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와 데이터를 활용토록 개방하는 전력데이터공유센터, 그리고 데이터 서비스를 유통하는 에너지마켓플레이스(엔터, EN:TER) 포털로 구성됐다.

 

각 조직은 분석, 개방, 유통이라는 역할을 나눠 맡는다.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는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분석 모델을 연구, 개발할 예정으로 이번에 영입된 글로벌 데이터 전문가와 내부 직원들로 이루어졌다. 전력데이터공유센터는 한전의 전력데이터를 사업자에게 제공해 사업 모델을 개발토록 지원한다. 에너지마켓플레이스는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에너지 사업 모델의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해준다.

 

한편 개소식에서는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한 솔루션의 시연회가 열렸다. 시연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전기 품질관리 분야, 전기 사용량 예측 분야 등 8개 솔루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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