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작가 꿈 담은 갤러리로 탈바꿈한 SKT ‘T월드’

Tworld 인천지점, 1호 ‘청년갤러리’ 새 단장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17 [10:29]

청년 작가 꿈 담은 갤러리로 탈바꿈한 SKT ‘T월드’

Tworld 인천지점, 1호 ‘청년갤러리’ 새 단장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4/17 [10:29]

휴대전화 업무 보며 예술작품 감상

청년 작가에 작품 알리는 기회 제공

 

SK텔레콤의 휴대전화 판매 및 요금수납을 담당하는 ‘T월드(world)’ 지점이 청년 작가들의 꿈을 그리는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다.

 

SK텔레콤은 17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Tworld 인천지점을 전도유망한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청년갤러리로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청년갤러리는 고객에게 휴대전화 관련 업무를 보며 작품을 감상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떠오르는 청년 작가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 SK텔레콤이 17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Tworld 인천지점을 전도유망한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청년갤러리’로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사진제공=SK텔레콤)

 

이를 위해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위누와 손잡고 전시에 참여할 청년 작가를 선정했다. 위누는 작가와 대중이 보다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소셜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지금까지 약 1천여 명에 달하는 신진 작가의 작품이 위누의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대중에 소개됐다.

 

청년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는 첫 주인공은 유지희 작가다. SK텔레콤은 현대적인 공간 속에서 자연의 이미지를 더해 새로운 시작과 생명을 표현하는 작가의 작품세계가 청년갤러리의 이미와 부합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유 작가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SK텔레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청년갤러리가 수많은 청년 작가에 희망을 주는 기회로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유지희 작가가 작품을 직접 소개하는 청년갤러리 개관 행사를 개최하고, 인천지역 유치원생들을 갤러리에 초청해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SK텔레콤은 작가를 꿈꾸는 유소년을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주기적으로 열 방침이다. 또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미술 교육을 진행하고, 미술 전공 학생을 위한 작품전, 작품 직거래 장터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매진한다.

 

청년갤러리는 다음 달 중 부산과 전주에 추가로 문을 연다. 이기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청년갤러리는 문화예술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진 청년 작가들에게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기존에 없던 가치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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