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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울산시, 에너지 분야 사업 힘 모은다

‘에너지 분야 사업협력 추진’ MOU 체결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17 [11:33]

한전-울산시, 에너지 분야 사업 힘 모은다

‘에너지 분야 사업협력 추진’ MOU 체결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4/17 [11:33]

 

한국전력과 울산시가 에너지 분야 마이크로그리드 및 스마트빌딩 구축 등 사업에 힘을 합친다.

 

한전은 17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유니스트(UNIST), 지멘스 등 8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분야 사업협력 추진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P2G(Power-to-Gas) 기반 KEPCO 마이크로그리드와 스마트빌딩 구축 실증사업의 상호 협력이 목적이다.

 

P2G 기반 KEPCO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실증사업은 울산테크노산업단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기의 여유 전력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수소차 연료로 사용하거나 연료전지를 통해 주변 빌딩 및 아파트 등 건물에 전기 또는 열 형태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또 유니스트에 구축 예정인 한전형 스마트빌딩 구축 실증사업은 한전에서 자체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 ‘K-SEM’을 기반으로 보안, 공조, 주차 등을 통합 관제할 수 잇는 신개념 제로 에너지 빌딩사업이다. 이로써 개별로 관리되는 시스템을 통합해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건물별 에너지 효율을 향상, 수요 자원 관리 및 개별 기기의 고장까지 예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한전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와 국가 비전인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 도약달성에 기여하고, 에너지 수요 관리 혁신을 통한 고효율 에너지 사회 구현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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