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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민트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16일 뉴욕모터쇼서 언베일링 행사 개최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18 [14:23]

제네시스 브랜드 ‘민트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16일 뉴욕모터쇼서 언베일링 행사 개최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4/18 [14:23]

제네시스 브랜드 첫 프리미엄 씨티카

혁신적 디지털 UX 적용, 정제된 공간

한국·유럽·북미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

 

제네시스 브랜드가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Mint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 측은 혁신적인 디지털 사용자경험(UX)을 적용한 프리미엄 씨티카라고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씨티카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2019 뉴욕 국제 오토쇼(뉴욕모터쇼) 개막 하루 전인 현지시각 16일 미국 뉴욕 허드슨 야드에서 언베일링 행사를 열었다. ‘스몰 카, 빅 애플(Small Car, Big Apple)’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보그, GQ 등 프리미엄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발행하는 컨데 나스트 인터네셔널과의 협업으로 패션쇼와 연계한 연출이 이루어졌다.

 

▲ 2019 뉴욕모터쇼 개막 하루 전인 현지시각 16일 미국 뉴욕 허드슨 야드에서 패션쇼와 연계해 열린 제네시스 브랜드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Mint Concept)’ 공개행사 모습. (사진제공=제네시스 브랜드)

 

민트 콘셉트는 도시 생활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활동에 최적화된 차량이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사업부장은 제네시스 브랜드는 진보적인 디자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라면서 민트 콘셉트는 새로운 관점으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가치와 도시의 감성을 담아낸 씨티카라고 말했다.

 

차명의 의미는 멋지고 세련된’, ‘완벽한 상태. 작지만 스타일리쉬하고 도시 안에서의 이동에 최적화된 씨티카라는 뜻이다. 현대차그룹 디자인 담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민트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미학을 절제되고 정제된 디자인 언어로 시각화해 표현한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민트 콘셉트에는 제네시스 디자인 고유의 감성이 보다 진화해 반영됐다. 뻗어 나가는 듯한 앞면과 뒷면의 쿼드램프는 민트 콘셉트만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특유의 크레스트 그릴은 전기차 배터리의 냉각 기능을 위해 약간의 개방감을 부여했다. 차체를 감싸는 파라볼릭 라인으로 동적인 우아함을 나타냈고, 제네시스 고유의 ‘G-매트릭스패턴은 공기 흐름을 개선하는 기능적 역할과 동시에 휠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다.

 

실내 공간은 빈 곳을 품는 한국의 전통적 디자인과 현대적인 유럽의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가벼운 느낌의 직물, 코냑 가죽을 통해 아늑한 느낌을 강조하고, 문설주가 없는 차창을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실내 곳곳에서는 G-매트릭스 패턴을 찾아볼 수 있다. 긴 직사각형의 독특한 스티어링휠은 6개의 사용자용 인터페이스 화면으로 둘러싸여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한다.

 

한국·유럽·북미 디자인 센터 간 협업으로 탄생한 글로벌 프로젝트인 민트 콘셉트는 350kw급 출력의 급속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200마일(321km) 정도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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