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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59주년 전국서 기념행사 열려

곳곳에서 ‘민주주의 정신 계승’ 목소리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19 [11:09]

4·19혁명 59주년 전국서 기념행사 열려

곳곳에서 ‘민주주의 정신 계승’ 목소리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4/19 [11:09]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3·15의거가 발발한 경남 마산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도 혁명을 기리는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19일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국립 3·15민주묘지에서는 4·19민주혁명회 경남지부 주관으로 3·15의거 기념탑 참배 행사가 거행됐다.

 

1960315일 대통령선거 당시 마산에서는 자유당의 투표함 바꿔치기가 목격되면서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부정선거를 규탄했다. 411일 마산 앞바다에서 마산상고(현 용마고) 입학을 앞둔 김주열 열사의 눈에 최루탄이 박힌 채로 시신이 발견되면서 2차 의거가 일어났고, 시위는 전국으로 번졌다. 김주열 열사의 고향 전북 남원에서는 김주열 열사 추모식이 열렸다.

 

이외에 부산 금정구 신정융 열사 추모비, 대전 동구 목척교, 광주 남구 4·19혁명 영령 봉안소, 울산 북구 정임석 묘역, 전남 목포 달맞이공원, 충북 영동 압치마을 등지에서 기념식과 추모행사가 이어졌다.

 

4·19혁명 59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 역시 풍성하게 마련됐다. 국립 4·19민주묘지는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 대합실에 혁명의 그날기록 사진을 전시했다. 13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 강북구 일대에서 ‘4·19혁명 국민문화제 2019’가 열렸고, 서울 시청광장에서는 4·19 관련 3개 단체 주관으로 세계 4대 민주혁명 대행진이 개최됐다.

 

광주 동구 4·19혁명 기념관에서는 9일부터 18일까지 사진전이 열렸고, 14일 서구 상무시민공원에서는 전남일보사 주관으로 4·19 기념 국제마라톤 대회가 진행됐다. 부산 중구 민주공원에서는 4월부터 5월까지 토요일 4회에 걸쳐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문화한마당이 이어진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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