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스마트시티’로 변모할 인천경제자유구역

SK텔레콤-IFEZ,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MOU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29 [16:15]

‘5G 스마트시티’로 변모할 인천경제자유구역

SK텔레콤-IFEZ,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MOU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4/29 [16:15]

여의도 45배 면적에 5G 인프라 구축

5G 기반 HD맵 실시간 업데이트 도입

 

인천경제자유구역(IFEZ)5G 네트워크를 활용한 자율주행 인프라가 구축된다. SK텔레콤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여의도 면적 45배에 달하는 이 지역을 ‘5G 스마트시티로 가꾸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SK텔레콤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인천 연수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측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 청라국제도시를 아우르는 IFEZ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벤처풀리스를 조성하는 등 5G 스마트시티 건설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SK텔레콤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인천 연수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IFEZ 전역에 초정밀지도(HD)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안에 송도국제도시에 5G 기반 HD맵 구축을 완료하고, 청라·영종지구로 확대할 방침이다.

 

HD맵은 자율주행차량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센티미터 수준으로 정밀하게 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자율주행 전용 지도다. HD맵에는 차선 정보와 도로 경사도, 속도 제한, 노면 상태를 비롯한 자율주행에 필요한 모든 공간 정보가 담겨있어 레벨4 이상의 완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필수 요소다.

 

SK텔레콤이 개발한 5G 기반 실시간 HD맵 업데이트 솔루션인 다이내믹 데이터 플랫폼(Dynamic Data Platform)’은 시내버스는 물론 관용 차량에 설치한 다기능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단말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로 상황을 업데이트한다. SK텔레콤은 오는 10월까지 자율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5G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IFEZ5G 스마트시티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먼저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 데이터 허브가 완성되면 대중교통망 확충 같은 교통 정책 등이 유동인구 데이터에 기반해 효율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스타트업이 입주해 기업, 대학과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인 스타트업 벤처폴리스도 마련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SK텔레콤과 협력해 벤처폴리스에 5G 기반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하고, ‘SKT 트루 이노베이션프로그램과 연계해 ICT 분야의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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