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분기 매출 5조 8344억, 영업익 4021억원

시장 예상치보다는 높은 무난한 실적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5/03 [11:34]

KT 1분기 매출 5조 8344억, 영업익 4021억원

시장 예상치보다는 높은 무난한 실적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5/03 [11:34]

연결기준 매출 2.2%, 영업이익 1.3%

미디어·콘텐츠 사업에서 성과 두드러져

 

KT의 올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무난한 수준을 달성했다. 무선사업과 유선사업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초고속인터넷과 미디어·콘텐츠 부문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KT20191분기 연결기준 매출 58344억원, 영업이익 402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3% 증가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0.5%, 유선사업 매출은 2.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325억원의 매출을 올린 무선사업의 경우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무선서비스 실적은 약간 늘었다. 무선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0.2% 성장한 16266억원이었다. 이동통신 가입자(MNO)169천명(4.7%) 순증했고, 휴대전화 가입자는 56천명 늘었다.

 

유선사업 매출은 유선전화 사용량 감소로 11670억원에 그쳤다. 다만 기가 인터넷 가입자가 전체 인터넷 가입자의 58% 수준인 500만 명을 돌파하며,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1.3% 성장한 4795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콘텐츠사업 매출은 15.7% 늘어난 6412억원으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IPTV 매출은 가입자가 800만 명을 넘어선 것과 플랫폼 매출 성장에 힘입어 18.4% 증가한 3774억원을 달성했다. 콘텐츠사업 매출은 지니뮤직, KTH 등 그룹사의 기여로 28.6% 성장했다.

 

그 외 금융사업 매출은 0.8% 증가한 8390억원, 기타서비스 매출은 7.2% 늘어난 5758억원을 기록했다.

 

윤경근 KT 최고재무책임자(CFO)“KT는 무선, 기가 인터넷, 미디어·콘텐츠 등 핵심 사업에서 고객 기반을 확대해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15G 사업자로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와 최고 품질의 네트워크를 제공해 5G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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