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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이동통신 빅데이터로 한층 정확해진다

통계청-SK텔레콤, 통계품질 향상 MOU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5/16 [14:33]

통계, 이동통신 빅데이터로 한층 정확해진다

통계청-SK텔레콤, 통계품질 향상 MOU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5/16 [14:33]

공공 빅데이터와 SKT 모바일 정보 연계

일자리·주거 등 국민 삶의 질 향상 도모

 

통계청과 SK텔레콤이 이동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가 통계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공공 데이터와 모바일 정보를 연계한 신규 통계 개발에도 함께하기로 했다.

 

이들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이동통신 빅데이터 기반 통계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홍성 SK텔레콤 IoT/Data사업단장과 은순현 통계청 통계데이터허브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통계청이 보유한 인구·가구 관련 공공 빅데이터와 SK텔레콤의 모바일 정보를 연계해 지금보다 정확한 정책 통계를 생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 통계청과 SK텔레콤이 지난해 실시한 수도권 거주가 출퇴근 이동 데이터 분석. (사진제공=SK텔레콤)

 

통계청과 SK텔레콤은 이번 MOU를 통해 휴대전화 위치 데이터를 기초로 국가 통계의 정밀도를 높인다. 또 일자리, 주거와 같이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주제의 신규 통계를 개발해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통계청과 SK텔레콤은 지난해 시범사업의 하나로 휴대전화 이용자들의 이동 빅테이터를 분석해 수도권 거주자의 출퇴근 소요시간과 통근자 이동 현황을 파악한 바 있다.

 

은순현 국장은 통계청과 SK텔레콤의 협력으로 국가 통계에 의미와 가치를 더할 것이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통계 개발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홍성 단장은 “SK텔레콤의 모바일 빅데이터 및 분석 역량으로 통계품질 향상과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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