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복정-마천 간 노면전차 달린다

국토부·지자체·관계기관 ‘신속 추진 MOU’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5/21 [18:24]

위례신도시 복정-마천 간 노면전차 달린다

국토부·지자체·관계기관 ‘신속 추진 MOU’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5/21 [18:24]

속도 내는 위례신도시 트램 사업

복정역-마천역 간 5.44km 연결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에 걸쳐 조성되고 있는 위례신도시에 노면전차(트램)를 건설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 송파구,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공사(SH) 등 지자체와 관계기관은 21일 위례신도시 트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해 7월 위례신도시 트램 사업을 공공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키로 한 합의에 따른 것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명문화했다. 협약에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수립권자인 국토부토지정책관과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송파구 부구청장, 성남시 부시장, LH 스마트도시본부장, SH 도시공간사업본부장 등 책임자들이 서명했다.

 

▲ 위례신도시 노면전차 건설 사업 노선도.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부는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수립권자로서 트램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시는 시행기관으로서 관련 절차와 설계, 건설, 운영을 추진한다. 택지개발사업 시행자는 LHSH는 사업비를 부담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도시에 추진 중인 교통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위례신도시 트램 사업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관계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례신도시 트램 사업은 서울시 송파구 마천역(5호선)에서 경기 성남시 복정역(8호선)까지 5.44km 구간에 정류장 12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800억원이다. 현재 중앙투자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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