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미술관, 문신 아트상품기획전 ‘라 후루미’ 개최

창원시립 마산문신미술관, 유족과 저작권 협의 통해 기획전 열어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5/31 [16:18]

문신미술관, 문신 아트상품기획전 ‘라 후루미’ 개최

창원시립 마산문신미술관, 유족과 저작권 협의 통해 기획전 열어

박명섭 기자 | 입력 : 2019/05/31 [16:18]

창원시립 마산문신미술관, 유족과 저작권 협의 통해 기획전 열어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문신(MoonShin)아트상품 기획전 ‘라 후루미’가 창원시립 마산문신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창원시립 마산문신미술관은 조각가 문신 선생의 저작권자인 최성숙 명예관장과 협의를 통해 오는 6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유리공예 △도예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및 지역상공인들이 참여해 아트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스카프(문신미술연구소) △액세서리(더체인 주얼리) △미니어처(송광옥) △작품그림(문신미술연구소) △넥타이(문신미술연구소) △컵, 접시류(최성숙) (사진제공=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전시명인 ‘라 후루미’는 문신의 대표작품인 ‘개미’를 불어로 일컫는 말로, 문신미술관 내 문신미술연구소이자 아트숍으로 운영되는 ‘라 후루미’의 대표인 작가 최성숙이 문신의 예술을 알리기 위해 이름 지은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문신미술관이 창원시립 마산문신미술관으로 개관한지 15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전시회로 △문신미술연구소 (대표 최성숙) △도예가 송광옥 (미니어쳐 도자기 제작) △추산테크 조병덕 (미니어쳐 주물 제작) △더체인 주얼리 (대표: 강미경·안호진) 외 9팀 등 총 13팀이 참여한다. 

 

문신은 20대부터 마산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자신의 미술관을 지을 것이라는 꿈을 갖고 1981년 부인 최성숙과 함께 마산에 정착 후 꿈을 펼쳐나갔다. 1985년부터 문신의 지휘로 14년간 이어진 문신미술관 공사에 투입된 인부들은 대부분 추산동 주민들로, 문신이 꿈 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었다 할 것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문신 선생의 뜻을 이어 지역소상인들과 함께 아트상품기획전을 개최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는 한편, 문신예술을 모티브로 한 아트상품을 계속해서 연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 후루미’는 과거 1960~90년대의 문신이 자주 다니던 곳인 추산동·오동동·창동을 재현해 재탄생된 아트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시로,  문신의 예술세계를 모티브로 제작된 △미니어처 △주얼리 △머그컵 △넥타이 △머플러 △작품그림 △엽서 △커튼 등 소품들이 전시된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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