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온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1.5리터 터보 엔진 달고 4일 출시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6/04 [15:41]

4년 만에 돌아온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1.5리터 터보 엔진 달고 4일 출시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6/04 [15:41]

안전·편의사양 보강한 부분변경 모델

동급 최다 13가지 주행제어기술 집약

소형 SUV ‘티볼리의 독주이어간다

 

쌍용자동차의 효자 티볼리가 출시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쳐 돌아왔다. 쌍용차 최초로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티볼리는 강화된 주행성능과 안전·편의사양을 한껏 뽐내며 모습을 드러냈다.

 

쌍용차는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시 행사를 열고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를 공개했다. 베리 뉴 티볼리는 이날 전국 대리점을 통해 판매가 시작됐다. 티볼리는 2015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팔린 소형 SUV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이 기간 소형 SUV 시장 규모는 32천여 대에서 87천여 대로 2배 이상 커졌는데, 티볼리가 혁혁한 공을 세웠다.

 

 

▲ 쌍용자동차를 대표하는 소형 SUV 티볼리가 부분변경을 거쳐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로 새롭게 돌아왔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쌍용차가 새로 개발한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다. 쌍용차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됐으며, 최고출력 163ps, 최대토크 26.5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가졌다. 특히 가솔린 직분사(GDI) 엔진의 최대 단점으로 지목된 카본 축적을 막아주는 이중 카본 축적 방지 밸브 시스템이 적용됐다. 1.6리터 디젤 엔진의 성능도 최고출력 136ps, 최대토크 33.0kg·m로 향상됐다.

 

가솔린과 디젤 엔진 모두 아이신(AISIN AW)3세대 GEN6단 자동변속기와 합을 이룬다. 아이신의 자동변속기는 볼보, 푸조 등 글로벌 메이커의 다양한 모델을 통해 성능이 검증됐다고 알려졌다.

 

능동형 안전기술인 딥컨트롤은 무려 13가지나 적용돼 동급 최다를 자랑한다. 이전 모델의 긴급제동 보조(AEB), 차선이탈 경보(LDWS), 차로유지 보조(LKA), 전방추돌 경보(FCWS) 등 외에도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접근 경고(RCTA)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중형 SUV에서나 볼 수 있었던 탑승객하차 보조(EAF)도 적용됐다.

 

편의사양은 고성능 마이크로 에어컨필터로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듀얼 존 풀오토 에어컨과 8way 운전석 파워시트, 동급 최초 4way 요추지지대 등을 갖췄다. 2열 리클라이닝 시트도 이 급에서는 유일하게 티볼리에 들어갔다. 이 밖에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로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을 문이 잠기는 오토클로징 도어가 채택됐다.

 

베리 뉴 티볼리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기준 V1(M/T) 1678만원 V1(A/T) 1833만원 V3 2050만원 V5 2193만원 V7 2355만원, 디젤 기준 V1 2055만원 V3 2240만원 V5 2378만원 V7 2535만원이다. 쌍용차는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지점에 티볼리를 전시하는 한편,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별로 차별화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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