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흥행에는 국경이 없다”

글로벌 누적 판매 30만 대 돌파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6/13 [13:25]

쌍용차 티볼리 “흥행에는 국경이 없다”

글로벌 누적 판매 30만 대 돌파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6/13 [13:25]

45개월 만에 30만 고지 넘어서

소형 SUV 시장에서 거침없는 질주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가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3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티볼리의 누적 판매량은 301765대였다. 지난 20151월 출시 이후 45개월 만에 30만 대 고지를 넘어선 것이다. 티볼리는 출시 첫해 63693, 이듬해 85821대가 팔리며 소형 SUV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201710월 글로벌 판매 20만 대를 넘어선 데 이어 17개월 만에 30대를 돌파하며 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 쌍용자동차의 티볼리가 지난 5월 누적 판매 대수 30만 대를 돌파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국내 소형 SUV 시장은 티볼리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39000여 대에 불과하던 소형 SUV 판매량은 티볼리가 출시된 201582000여 대로 10배 가까이 급성장했다. 지난해에는 153000대 규모로 시장이 커졌다.

 

쌍용차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상품성 향상과 적극적인 마케팅 등 노력을 기울였다. 2016년 패밀리카로서 활용성을 높인 티볼리 에어를 출시한 이후 같은 해 동급 최초로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ADAS)을 적용했다. 2017년에는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목적으로 주문제작형 SUV ‘기어 에디션을 선보였다.

 

티볼리는 올해 들어 상품성을 더욱 높인 베리 뉴 티볼리로 돌아왔다. 새로 개발한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쌍용차 최초로 들어갔고,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이 보강됐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소비자와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 혁신과 노력으로 소형 SUV의 아이콘이 된 티볼리의 명성을 앞으로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