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폭탄’ 맞기 전 미리 확인하는 ‘꿀팁’

한전 ‘전기요금 미리보기 서비스’ 시행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6/14 [16:37]

‘전기료 폭탄’ 맞기 전 미리 확인하는 ‘꿀팁’

한전 ‘전기요금 미리보기 서비스’ 시행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6/14 [16:37]

계량기 지침 입력하면 예상요금 실시간으로

스마트 한전앱 또는 사이버지점에서 제공

 

냉방기 가동이 본격화되며 전기요금 고지서가 두려운 여름이 돌아왔다. 실시간으로 이번 달 전기 사용량을 알 수 있다면, 조금이나마 요금 절약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국전력이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고지서 도착 전 전기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14일 내놨다. ‘우리집 전기요금 미리보기서비스는 소비자가 각 가정의 계량기에 표시된 지침을 입력하면, 전월 사용량과 비교해 예상 청구 요금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 한국전력 사이버지점 홈페이지에서‘우리집 전기요금 미리보기’ 서비스로 실시간 이용 현황을 조회한 모습. (사진=한전 사이버지점 홈페이지)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전기요금과 사용량을 한 달 뒤 청구서로 확인하는 경우가 78.4%나 됐다. 여름철 에어컨을 가동하면서도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몰라 가슴을 졸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전은 이 같은 의견을 수렴해 우리집 전기요금 미리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한전또는 사이버지점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개별세대를 비롯해 주택용 전력을 사용하는 모든 가정에 제공된다.

 

PC 기준으로 한전 사이버지점에 접속 후 메인 화면에서 우리집 전기요금 미리보기아이콘을 클릭하면 팝업창이 뜬다. 고객번호를 입력하고, 현재 계량기값을 입력하면 된다. 직접 계량기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이번 달 예상 전력 사용량과 요금, 사용량 추이와 과거 사용량과의 비교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세대별 계량 정보를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긴밀히 협조하겠다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유용한 전기사용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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