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결정 내달 10일로 미뤄져

식약처 청문회 판단 기다린다…한국거래소 조사시한 연장키로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6/19 [18:08]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결정 내달 10일로 미뤄져

식약처 청문회 판단 기다린다…한국거래소 조사시한 연장키로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6/19 [18:08]

식약처 청문회 판단 기다린다…한국거래소 조사시한 연장키로
유효성·안전성은 입증됐다는 코오롱 측 주장, 식약처에 먹힐까

 

인보사 사태를 초래한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상장폐지 결정이 내달 10일로 연기됐다.

 

한국거래소는 19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위해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조사시한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실질심사는 오는 7월10일까지로 미뤄졌다.

 

거래소의 이같은 판단은 전날인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보사케이주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과 관련해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청문회를 진행한 만큼, 식약처의 판단을 기다리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현재 인보사케이주를 판매해온 코오롱생명과학 측에서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임상과정에서 이미 입증됐고 성분이 뒤바뀐 사실은 전혀 몰랐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식약처가 이같은 업체의 주장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여부다.

 

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용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는 2액 성분이 허가받을 당시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니라 신장세포로 밝혀지면서 품목허가가 취소되고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의 주식거래가 완전히 정지된 바 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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