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천대꼴 사전계약, 기아차 ‘K7 프리미어’ 출시

‘등급 상관없이 옵션 선택’ 사전계약 돌풍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6/24 [10:30]

하루 1천대꼴 사전계약, 기아차 ‘K7 프리미어’ 출시

‘등급 상관없이 옵션 선택’ 사전계약 돌풍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6/24 [10:30]

차세대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 탑재

가솔린·디젤, LPi까지… 3102~4015만원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K7의 부분변경 모델 ‘K7 프리미어24일 공식 출시됐다. K7 프리미어는 사전계약 기간 8일 동안 8000, 하루 1000대꼴로 계약이 이루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아차는 24“K7 프리미어는 상품성 개선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기존 신차를 넘어서는 사전계약 실적을 달성했다며 판매에 자신감을 보였다. K7 프리미어는 지난 12일 사전계약을 시작해 21일까지 8영업일 동안 8023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091세대 8000(16영업일), 20162세대 7500(10영업일)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 기아자동차가 24일 출시한 K7 프미리어. (사진제공=기아자동차)

 

사전계약 결과 일반적으로 엔트리급에서는 선택할 수 없었던 서라운드뷰 모니터 등 모니터링팩과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HUD을 고른 비중이 전체 사전계약자 중 절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낫다. 또 스마트 크루즈컨트롤을 비롯한 드라이브 와이즈패키지를 선택한 비중은 70%를 웃돌았다. 기아차 측은 고객이 원하는 옵션 패키지를 트림 등급과 상관없이 선택하도록 한 K7 프리미어만의 차별적 상품 전략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K7 프리미어의 큰 특징은 다양한 라인업이다. 기아차는 K7 프리미어를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LPi 등 여러 종류의 엔진을 얹어 내놨다.

 

2.5 가솔린 모델에는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이 처음 적용됐다. 이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물리며 최고출력 198마력(ps), 최대토크25.3kgf·m에 복합연비 11.9km/l(17인치 타이어 기준)를 발휘한다. 운전 조건에 따라 연료 분사 방식을 직접(GDi) 또는 간접(MPi)으로 달리해 종전보다 배기량이 늘었지만, 연비가 향상됐다.

 

▲ 기아자동차가 24일 출시한 K7 프미리어 실내. (사진제공=기아자동차)     © 성상영 기자

 

3.0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66마력(ps), 최대토크 31.4kgf·m의 묵직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또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로 조향 응답성을 강화했다. 준대형급에서 대형세단의 느낌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선택지다.

 

2.2 디젤 모델은 동급 국산차 중에는 유일하다. 이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를 달성해 강력한 토크를 원하는 소비자를 노렸다. 이 밖에 2.4 하이브리드와 3.0 LPi도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한몫하고 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2.5 가솔린 프레스티지 3102만원, 노블레스 3367만원 3.0 가솔린 노블레스 3593만원, 시그니처 3799만원 2.4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622만원, 노블레스 3799만원, 시그니처 4015만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583만원, 노블레스 3760만원 3.0 LPi(일반) 모델 프레스티지 3094만원, 노블레스 3586만원, 3.0 LPi(면세) 모델 2595~3430만원이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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