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EBS 강의 볼 때 ‘데이터 이용료 0원’

통신3사, 데이터 프리 프로모션 진행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6/28 [10:46]

고교생 EBS 강의 볼 때 ‘데이터 이용료 0원’

통신3사, 데이터 프리 프로모션 진행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6/28 [10:46]

올해 말까지 고교생 전원에 이용료 지원

7.1부터 통신사 홈페이지·고객센터 접수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모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EBS 강의를 시청하는 데 드는 휴대전화 데이터 이용료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EBS 데이터 안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의 월 6천원대 부가요금제 이용료를 통신사와 정부가 절반씩 지원한다.

 

▲ 통신3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고등학생의 EBS 콘텐츠 전용 데이터 무제한 부가요금제 무료 프로모션을 7월 1일부터 진행한다. (사진제공=SK텔레콤·LG유플러스)

 

통신사마다 명칭은 다르지만,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EBS 데이터 무제한 부가요금제에 가입하면 매일 EBS 전용 데이터 2GB를 쓸 수 있고, 이를 모두 소진하면 3Mbps의 속도로 EBS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서비스는 ‘EBSi 고교강의’, ‘EBS 중학+’, ‘EBS Math’ 등이다.

 

SK텔레콤은 ‘EBS 데이터팩(청소년)’ 요금제를 부가세 포함 월 6600원에 판매하고 있다. KT의 요금제 명칭은 ‘EBS 데이터 안심옵션(청소년)’이고, 이용료는 부가세 포함 월 6500원이다. LG유플러스의 ‘EBS 데이터 안심옵션 청소년은 부가세 포함 월 6600원을 받는다. 이용 가능 데이터는 3개 회사가 모두 같다.

 

신청은 71일부터 각 통신사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하면 된다. 2001년부터 2003년에 태어난 고등학생은 이용료가 자동 감면되며, 이 기간에 태어나지 않았지만 고교 재학 중이라면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료 지원 기간은 올해 1231일까지다.

 

한편 지원 기간이 끝나면 요금제는 자동으로 해지돼 이후 추가 요금이 발생할 일이 없도록 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고등학생은 오는 2020년까지 계속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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