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4년 타고 팔자” 기아차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

금리 4.9%, 선수율 제한 없는 100개월 할부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7/04 [15:49]

“모닝, 4년 타고 팔자” 기아차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

금리 4.9%, 선수율 제한 없는 100개월 할부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7/04 [15:49]

51개월부터는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엔트리 트림 월 10만원대 이용 가능

 

국내 경차 시장을 주도하는 기아자동차의 모닝을 선수금 부담 없이 월 11~13만원 정도로 이용할 수 있는 구매 프로그램이 나왔다.

 

기아차는 4일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한 100개월 초장기 구매 프로그램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은 유예형 할부 방식과 일반형 할부 방식을 결합해 월 납입금 부담을 줄였다. 차량을 할부로 구매할 때 가격의 일부를 목돈으로 지불하는 선수금 제한 없이 100개월 동안 4.9%의 고정 금리를 적용한 것이 주된 특징이다.

 

▲ 기아자동차가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한 100개월 초장기 구매 프로그램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구체적으로 첫 달부터 50개월까지는 차량가의 50%를 유예한 뒤 나머지 50%에 대해서만 할부 원금과 이자를 납입하고, 이후 51개월부터 100개월까지는 남은 50%의 유예금을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으로 납입한다. 가령 차량가 965만원인 모닝 1.0 가솔린 베이직 플러스 트림을 제로백 프로그램으로 구매할 경우 1~50개월은 월 13만원을, 51~100개월은 11만원을 내면 된다.

 

특히 50개월 이후부터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완전히 면제해 준다. 42개월(50개월)을 탄 뒤에 남은 찻값의 50%를 한 번에 내고 중고로 팔아버려도 중도상환 수수료 부담이 없다. 모닝의 중고차 시세가 비교적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아차는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 도입으로 차량 구입 초기에 드는 목돈과 높은 월 납입금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금액과 비슷한 수준의 낮은 월 납입금으로 고객의 부담을 대폭 줄여드리고자 했다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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