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스토리] 위원장 찾아간 법사위원들 “회의부터 열자”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7/17 [16:20]

[MJ스토리] 위원장 찾아간 법사위원들 “회의부터 열자”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7/17 [16:20]

 

▲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실에서 여당의원들이 당초 예정돼있던 전체회의는 열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여상규 법사위원장에 항의하고 있다.     © 박영주 기자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실에서 여당의원들이 당초 예정돼있던 전체회의는 열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여상규 법사위원장에 항의하고 있다. 

 

당초 여야 간사간 합의에 따라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기로 했고 국무위원들 역시 참석했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보이콧으로 회의는 물거품이 됐다. 더군다나 여상규 위원장은 폐회 선언이나 정회 선언도 하지 않은채 단순히 개의를 1시간30분 넘게 미루기만 해 국무위원들은 물론 다른 의원들과 참석자들이 "언제 회의가 열리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참다못한 여당 의원들이 법사위원장실로 찾아가 "간사간 합의 했던 사안이면 일단 열어야 하지 않나. (개의 안하는 것은) 위원장 권한이 아니다", "법사위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 국회가 완전 무법천지"라고 언성을 높였지만 여 위원장은 끝내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가 우선이라며 개의를 미뤘다. 결국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는 열리지도 못한채 파행되고 말았다.

 

▲ 더불어민주당 소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17일 오후 여상규 위원장이 있는 위원장실로 찾아가 항의하고 있다.  © 박영주 기자

 

▲ 여당 의원들과 국무위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기로한 법제사법위원최 전체회의가 열리지 않자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   © 박영주 기자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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