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돌아온 이갑철 사진집 ‘충돌과 반동’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7/19 [10:04]

18년 만에 돌아온 이갑철 사진집 ‘충돌과 반동’

최재원 기자 | 입력 : 2019/07/19 [10:04]

▲ '해탈을 꿈꾸며 2' 1993년 작품     © 이갑철

 

이갑철 작가의 사진집 ‘충돌과 반동’ 사진전(展)이 오는 30일부터 2주간 전시가 있는 서점 더레퍼런스에서 열린다. 

 

2002년 출간 이후 18년 만에 개정신판으로 돌아온 이갑철 작가의 ‘충돌과 반등’은 스페이스22와 이안북스가 공동 기획해 출간됐다. 사진집은 한국인의 정서와 무의식을 사진에 담아 온 작가의 대표작과 연작을 모두 수록한 첫 사진집이다.

 

사진집은 일반형 사진집과 스페셜 에디션 2종으로 제작됐다. 100부 한정으로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은 고급스러운 붉은 양장 사진집과 작가의 사인이 들어간 오리지널 프린트 1점이 박스에 담겨 구성된다.

 

이갑철 작가는 한국적 감흥과 무의식을 끄집어내며 한국 사진계에 큰 충격을 안긴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 정서 밑바닥을 흐르는 부편적 무형의 형체를 표현하고 원시성과 샤머니즘이 두드러지는 사진에는 원초적 생명 충동의 욕망이 느껴진다.

 

이갑철 작가는 우리 선조들의 삶에 어린 정한(情恨)과 신명, 끈질긴 생명력을 찾아 전국 구석구석을 다니며 사진에 담아왔다. 

 

그의 작품들은 국내외에서 다수 발표되었으며 1988년 경인미술관 ‘타인의 땅’전을 비롯해 2002년 금호미술관 ‘충돌과 반동’, 2007년 한미사진미술관 ‘에너지, 기(Energy, 氣)’ 등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다. 

 

또한 다수의 해외 그룹전의 주요 전시로 2000년 미국 휴스톤의 ‘포토페스트 2000’, 2005년 프랑스 ‘파리포토’, 2016년 독일 외 ‘이미징 코리아_사람, 땅 그리고 시간의 저편’ 등에 참여하 한 바 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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