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폴드’ 드디어 나온다… “9월 출시”

디자인 전면 보강해 내구성 강화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7/25 [15:54]

삼성 ‘갤럭시 폴드’ 드디어 나온다… “9월 출시”

디자인 전면 보강해 내구성 강화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7/25 [15:54]

문제 됐던 보호필름, 임의 제거 안 되게 조치

접히는 면과 본체 사이 틈 줄여 이물질 방지

 

삼성전자의 접히는 스마트폰(폴더블 폰) ‘갤럭시 폴드9월 출시된다. 최초 출시 예정 시점은 지난 426일이었으나, 미디어 프리뷰 과정에서 내구성에 중대한 결함이 발견돼 출시를 미뤘었다.

 

25일 삼성전자는 현재 최종 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9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용자가 임의로 벗겨내 디스플레이에 손상을 가할 수 있었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의 보호막을 베젤(테두리) 아래까지 늘려 화면 전체를 덮도록 했다. 화면 보호막이 디스플레이의 한 부품으로 보이게 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마음대로 제거할 수 없게 했다.

 

▲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랜더링 이미지. (사진제공=삼성전자)

 

또 한 가지 문제로 지적됐던 본체와 힌지(접히는 부분) 사이의 틈에 이물질이 끼는 현상도 보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힌지 상·하단에 보호캡을 새로 부착해 내구성을 높였고, 디스플레이 뒷면에 메탈층을 추가해 보호 기능을 높였다.

 

갤럭시 폴드는 펼치면 7.3인치 크기의 화면으로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고, 접으면 4.6인치 크기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통의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기기를 펼쳤을 때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 이전보다 강력해진 멀티 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갤럭시 폴드를 공개한 이후, 423일과 24일 중국과 유럽에서 출시행사를 열고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 바 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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