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미소금융재단, SK와이번스와 ‘서민금융DAY’ 개최

‘자영업자의 동반자’ 미소금융 홍보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7/31 [11:58]

SK미소금융재단, SK와이번스와 ‘서민금융DAY’ 개최

‘자영업자의 동반자’ 미소금융 홍보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7/31 [11:58]

SK 홈 경기에 미소금융 수혜자 시타

대출자 가족 100여 명 초청해 응원전

 

SK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SK미소금융재단이 SK와이번스와 기아타이거즈 간 경기에서 미소금융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SK미소금융재단은 지난 30일 저녁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서민금융DAY’ 행사를 개최했다. 재단은 2012년부터 해마다 야구 경기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미소금융의 혜택을 알리고 있다.

 

SK와이번스 홈 경기가 열린 이날 미소금융을 이용 중인 대출자 가족 100여 명은 재단의 초청으로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쳤다. 재단은 참가자들에게 사인볼과 도시락을 제공했다.

 

▲ SK미소금융재단이 지난 30일 저녁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서민금융DAY’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SK미소금융재단)

 

경기에서는 미소금융 대출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한 자영업자가 시타에 나서기도 했다. 인천에서 실내 탁구장을 운영하는 지병진(58) 씨는 과거 사업이 힘들 때 미소금융을 이용해 이를 극복했다.

 

지 씨는 2015년 냉동식품 유통업체를 운영하던 중 거래 업체들이 줄도산하면서 파산 위기에 내몰렸다. 여기저기 도움을 구하다 지인으로부터 미소금융을 소개받아 SK미소금융재단 인천지점에서 자금을 지원받았다.

 

첫 대출을 갚은 후에도 재단과의 인연이 계속돼 2018년 탁구장을 개업하면서 다시 한번 도움을 받았다. 지 씨는 시타에 앞서 대출을 성실하게 갚으며 사업 확장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시구자로는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이 나섰다. 자영업자의 자활과 행복을 돕는 미소금융 사업을 알린다는 취지였다.

 

행사에 초대된 한 참가자는 저금리로 대출해준 것도 고마운데 가족들까지 야구장으로 초청해줘 고맙다면서 생업 때문에 바빠 자녀들에게 늘 미안했는데, 미안함을 조금 덜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SK그룹은 2009년부터 10년간 대출 재원을 미소금융 사업에 출연해 왔다. 특히 이동 상담과 전통시장 홍보 활동을 활발히 하며 20196월 말 기준 대출건수 26382, 대출금액 3029억원을 달성했다. 재단은 전국에 23개 지점은 운영 중이다.

 

이형희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은 아직까지 미소금융에 대해 잘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서민들이 많은 것 같다면서 재단은 스포츠단과 함께하는 활동뿐 아니라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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