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동빈 회장, 이스라엘서 미래성장동력 발굴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 등 면담 …혁신 방안 모색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8/09 [09:53]

롯데 신동빈 회장, 이스라엘서 미래성장동력 발굴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 등 면담 …혁신 방안 모색

박명섭 기자 | 입력 : 2019/08/09 [09:53]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 등 면담 …혁신 방안 모색

 

▲ 신동빈 롯데회장 (사진제공=롯데지주) 

신동빈 롯데 회장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한다.  

 

롯데지주는 9일, 신동빈 회장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강국이자 세계 최고의 혁신국가로 불리는 이스라엘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11일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과의 면담을 비롯해, 현지 정·재계 관계자들과 잇달아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이진성 롯데미래전략연구소장을 비롯해 롯데액셀러레이터, 롯데정보통신 임원들이 동행한다.

 

글로벌 상위권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 강국으로 평가 받고 있는 이스라엘의 스타트업은 하이테크 기술 기반 중심으로, 현재 나스닥에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많은 기업이 상장돼 있다.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대한 글로벌 벤처캐피탈과 글로벌 IT기업들의 관심과 투자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유통부문에서 옴니채널 구축과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온 롯데는 AI, Big data, 물류 fulfillment 등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도 해당 분야의 관계자들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 회장은 11일, 엘리코헨(Eli Cohen)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을, 12일에는 아디브바루크(AdibBarcuh)이스라엘수출공사 사장을 만난다. 

 

또한 이스라엘 최대 식품사 스트라우스(Strauss)의 푸드테크인큐베이터인 ‘더 키친(the Kitchen)’, 이스라엘 최고 수준의 투자회사 ‘피탕고(Pitango) 벤처캐피탈’, 세계 5대 기초과학 연구소인‘와이즈만 연구소’ 등 이스라엘의 대표적 스타트업과 신기술 업체, 연구소 등을 잇달아 방문할 계획이다. 롯데는 이스라엘의 혁신 우수사례에서 시너지 창출 및 벤치마킹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롯데는 2016년 1월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법인 롯데액셀러레이터를 설립,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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