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 럭셔리카 축제에 선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

제네시스, ‘몬터레이 카 위크 2019’ 참가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8/19 [17:21]

지상 최대 럭셔리카 축제에 선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

제네시스, ‘몬터레이 카 위크 2019’ 참가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8/19 [17:21]

세계적인 럭셔리카·클래식카 전시회

민트 콘셉트로 브랜드 인지도 높여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현지시각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 열린 몬터레이 카 위크 2019(Monterey Car Week 2019)’에 도심형 전기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를 선보이며 브랜드를 대외에 알렸다.

 

이번에 전시된 민트 콘셉트는 지난 3월 열린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된 전기차 기반의 프리미엄 시티카(City Car) 콘셉트카다. 도시에서 구현되는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능성과 주행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차량을 지향한다. 차명인 민트는 멋지고 세련된, 완벽한 상태를 표현하는 뜻을 담고 있다.

 

민트 콘셉트의 외관은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감성을 진화시켜 뻗어 나가는 듯한 앞면과 뒷면의 쿼드 램프, 그리고 특유의 크레스트 그릴을 갖추고 있다. 크레스트 그릴은 전기차 배터리의 원활한 냉각을 위해 약간의 개방감을 준 것이 특징이다.

 

▲ 현지시각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 열린 ‘몬터레이 카 위크 2019(Monterey Car Week 2019)’에 제네시스의 도심형 전기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가 전시돼 있다. (사진제공=제네시스)


실내는 여백을 품은 한국적 디자인과 유럽의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 가벼운 느낌의 직물, 코냑 가죽을 사용해 아늑함을 강조하는 한편 문설주(기둥)가 없는 차창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제네시스는 몬터레이 카 위크의 대표 행사인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Pebble Beach Concorso d'Elegance)’에 민트 콘셉트를 선보이며 미국 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 럭셔리카 시장을 대상으로 고급 브랜드로서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몬터레이 카 위크는 글로벌 럭셔리 마켓에 접근할 수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행사 중 하나라며 전 세계 명차들이 모이는 이 곳에서 '민트 콘셉트'를 선보일 기회를 얻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몬터레이 카 위크는 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5일 동안 열리는 자동차 전시회다. 세계적인 럭셔리카와 클래식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현지시각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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