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사태 부른 코오롱티슈진, 결국 ‘상장폐지’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8/26 [20:44]

인보사 사태 부른 코오롱티슈진, 결국 ‘상장폐지’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8/26 [20:44]

 

코오롱티슈진이 결국 ‘상장폐지’라는 결과를 받게 됐다.

 

인보사 사태로 품목허가 취소에 형사고발까지 당한 코오롱이 상장폐지라는 최악의 결과까지 받으면서 그야말로 코오롱 측은 충격에 빠진 모양새다. 이는 한국거래소가 앞서 품목허가 취소 결정을 내렸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단을 인정한 것으로, 티슈진이 성분변경 등의 중요사항을 허위기재 혹은 누락했다고 판단한 모양새다.

 

코오롱티슈진이 상장폐지 되면서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로 인해 제약·바이오 주식시장 전반이 위축될 우려까지 내놓고 있다.

 

상장폐지라는 결과를 받긴 했지만, 최종 상장폐지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거래소가 상장폐지 결론을 내려도 코스닥시장위원회가 남아있고, 코오롱티슈진 측에서 이의신청을 하게 되면 또다시 심의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종 상장폐지까진 시간이 남아있지만, 이번 발표가 주는 충격이 코오롱 계열사 전체로 번질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