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

취미 미술, 평범한 직장인에서 정식 화가가 된 이야기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8/27 [14:46]

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

취미 미술, 평범한 직장인에서 정식 화가가 된 이야기

최재원 기자 | 입력 : 2019/08/27 [14:46]

 

 

직장을 다니며 평범한 생활을 했던 저자가 정식 화가가 되기까지를 담은 이야기 ‘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가 출간됐다.

 

저자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껴 ‘미술’이라는 취미 활동을 통해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해 나간다. 또렷한 동기 없이 시작한 미술은 저자의 일상 치유를 넘어 전시회를 여는 작가로까지 성장하게 된다.

 

책은 그림을 그리는 과정부터 사람들과의 관계, 미술에 대한 가치관까지 서술하고 있다. 도서에 삽입된 저자의 작품은 그녀의 화풍 형성과정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도서는 퇴근 후 좋아하는 것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시작으로 한다. 첫 장 ‘말하지 않아도 괜찮은 시간’은 수영과 자전거 등을 거쳐 ‘그림’이라는 취미 생활에 정착하기까지를 담아냈다. 2장 ‘잘 그린 그림보다 소중한 것들’에서는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모습을 3, 4장에서는 응원에 힘입어 그녀만의 화풍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스케치와 모작을 통해 그림의 스킬을 익힌 후 자신만의 작품을 그려나갈 때의 고민을 서술한 ‘좋아요, 하고 싶은 것을 해요!’는 미술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소통과 응원을 통해 저자만의 작품을 그려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림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은 5장에서도 쉼 없이 이어진다. 좋아하는 것을 그리며 평범한 생활에 가슴이 뛰었다는 저자는 무엇이든 좋으니 가슴 뛰는 취미를 발견해 풍요로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는 조언도 남긴다.

 

‘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의 저자 김유미는 직장을 다니며 평범한 생활을 하다 취미로 미술을 시작한 후 정식 화가로서 또 다른 삶을 시작한다. 

 

드로잉과 채색화 600점을 그리며 전시회에도 몇 차례 참여, ‘한국전업미술가협회’에 정식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저자는 “취미로 시작한 미술이 새로운 꿈을 꾸게 했다.”라며 “가슴 뛰는 취미 생활을 찾아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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