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지 100년外 독서의 가을 맞아 ‘문학행사’ 풍년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8/28 [15:19]

문예지 100년外 독서의 가을 맞아 ‘문학행사’ 풍년

최재원 기자 | 입력 : 2019/08/28 [15:19]
  • 문예지 100주년 공동 심포지엄 
  • ‘문학주간 2019 문학, 다음으로 가는 길’
  • 서울 와우 북페스티벌, 9회 파주 북소리 축제 등

 

문학계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문학 행사가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오는 9월 열리는 ‘문학주간 2019 문학, 다음으로 가는 길’에서는 박완서·최인훈·황현산 등 타계 작가 회고전과 문단 권력으로 논의되는 등단제도와 문학의 경계 대담이 이뤄진다. 김해순 시인 등 작가와의 만남, 문예지 100주년 행사도 열린다. 10월에는 ‘서울 와우북 페스티벌’, 11월에는 ‘파주 북소리 축제’가 열린다.

 

문학주간 행사에서는 문예지 100주년 공동 심포지엄도 열린다. 문예지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문예지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피고, 앞으로 나아가고자하는 문예지의 모습을 구상하기도 한다. 심포지엄은 9월 3일 오후 4시 마로니에 공원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날 독자와 문예지의 거리를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공병훈 문예커뮤니케이션학회장은 독자와 창작자를 대상으로 ‘문예지에 바라는 점’을 설문조사한 결과 문예지가 독자를 수용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있었다. 또한 자리에는 이승하 문예창작학회장(중앙대 교수), 이민우(뉴스페이퍼 대표), 이현정 시인, 최강민 평론가(우석대 교수) 등이 각 주제별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10월 3일부터는 4일 간 올해로 15회를 맞는 ‘서울 와우 북페스티벌’ 이 젊음의 상징인 홍대 거리에서 진행된다. 홍익대학교 앞 주차장 거리 및 주변 공간에서 펼쳐진다. 올해의 주제는 ‘깊게, 느리게, 풍부하게’ 다. 각 출판사가 부스를 차려서 책을 판매하고, 책의 저자와의 만남도 계획되어 있다. 

 

오는 11월에는 파주 출판 도시에서 ‘제9회 파주 북소리 축제’가 열린다. 파주는 많은 출판사가 즐비하게 늘어선 출판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출판도시의 이미지에 걸맞게 아시아 및 유럽 지역의 출판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북페스티벌이다. 국내 작가뿐만 아니라 다소 생소한 해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는 파주시,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한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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