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국 후보자 수사확대 드럼팀(특별수사본부) 구성

최병국 기자 | 기사입력 2019/08/29 [11:15]

검찰, 조국 후보자 수사확대 드럼팀(특별수사본부) 구성

최병국 기자 | 입력 : 2019/08/29 [11:15]

검찰이 조국 후보자 수사확대를 위한 드림팀(특별수사본부)구성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후보자의 개인 휴대전화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당했다. 개인 휴대전화까지 압수수색을 요청한 것은 검찰의 수사의지가 강하다는 반증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당 대변인은 ‘(압수수색)사전협의도 없었다.’ ‘검찰이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다’면서 검찰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검찰은 ‘압수수색에 대해 사전보고를 하란 말인가?’ 정부여당이 검찰의 중립을 무너뜨리고 있다‘면서 강력 반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검찰 내부에서는 28일 더불어민주당의 강력한 검찰비판을 계기로 집단 반발하고 있다. 이 대표의 검찰비판 직후부터 검찰 이프로스에 전국 검사들의 비등한 분노가 실시간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끝까지 가야 한다는 내부 여론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향후 본격적인 수사를 위해, 현재 중앙지검 특수 제2부 주도의 조국 후보자 수사팀을 확대 개편하여, 모든 혐의를 파헤칠 것을 검찰관계자 등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5명의 검사에서 10명 넘는 드럼팀을 구성하여 수사한다는 것이다. 즉, 조국후보자 수사를 위한 특별수사본부의 발족을 가시화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은 압수물 분석에 주력할 것이며, 본격 수사는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9월 하순 이후가 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기는 조국 후보자의 장관 임명 여부가 끝나 있는 시점이다. 검찰은 현재 조국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되더라도 끝까지 간다는 입장이다. 윤석열 총장이 조국 수사에 직을 걸 것으로 보인다.

 

문화저널21 최병국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 loverman 2019/08/29 [18:12] 수정 | 삭제
  • 윤석열 검찰총장님,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소신을 확인시켜 주세요. 화이팅입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날카로운 모습 드러낸 제네시스 ‘GV7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