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우리시대의 몰락

로마 공화정에서 황제정으로 넘어가는 격변기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9/04 [10:17]

곧 다가올 우리시대의 몰락

로마 공화정에서 황제정으로 넘어가는 격변기

최재원 기자 | 입력 : 2019/09/04 [10:17]


로마 공화정에서 황제정으로 넘어가는 격변기

로마史에 담긴 현시대의 경고

 

뛰어난 술수와 군사적 재능으로 승승장구했던 술라, 그의 독재, 반대파에 대한 무자비한 숙청, 공포정치를 통한 독재관, 독재자의 죽음으로 로마 공화정의 몰락. ‘폭풍 전의 폭풍’은 혁명에 집중하기보다 혁명이 조성되는 과정에 집중하고 있다.

 

‘폭풍 전의 폭풍’은 로마사를 따라가다 보면 혁명의 조건들로 정치적 양극화, 부정부패의 횡행, 사회적·민족적 편견의 심화 등 당시 로마의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책에서 다룬 혁명 조성 과정은 단순한 역사의 서술을 넘어 역사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해주는 엄중한 조언임을 유추할 수 있다. 저자 마이크 덩컨(MIKE DUNCAN)은 로마사 시리즈를 팟캐스트에 연재하는 역사가로 알려져있다.

 

그는 “로마제국 천 년 역사를 살펴보고 현시대에 유사한 상황이 나타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며 역사적 사건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책은 로마의 흥망성쇠를 통해 현시대와 유사성을 유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로마가 지중해의 강대국으로 자리매김했던 기원전 146년부터 공화정이 몰락한 기원전 78년까지를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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