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금호석유화학(주)이 2019 장애인 후원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노후창호 교체를 지원한다.
금호석유화학(주)에서 2008년부터 시작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지원사업인 ‘휴그린 창호지원사업’으로, 2009년부터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기증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주) 회장과 신수정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허 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42명의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생수의집은 이번 기증식을 통한 창호 교체로 냉·난방비 절감과 건물의 내·외관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수정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금호석유화학의 사회공헌활동은 또 하나의 나눔 문화를 만들고 있다. 서울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금호석유화학(주)은 ‘휴그린 창호지원사업’ 2008년 주라장애인쉼터를 시작으로 매년 1개소의 장애인거주시설 창호교체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2019년 현재 총 12개소, 7억 5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금호석유화학(주)은 창호교체 지원외에도 중증장애인 맞춤형보장구 지원과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보급 등 2008년도부터 총 13억 원의 장애인후원결연사업도 지원해오고 있다.
문화저널21 김홍래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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