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좋긴 하네” 영상통화도 QHD로… SKT, ‘콜라 2.0’ 출시

영상통화 화질 최대 4배 향상, LTE는 FHD로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9/10 [11:18]

“5G 좋긴 하네” 영상통화도 QHD로… SKT, ‘콜라 2.0’ 출시

영상통화 화질 최대 4배 향상, LTE는 FHD로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9/10 [11:18]

SK텔레콤, 초고화질 T전화 영상통화 서비스 출시

AI 기반 배경 꾸미기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여

 

SK텔레콤 5G 이용자들은 기존보다 4배 더 또렷한 QHD(1440×2560픽셀) 화질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105G 네트워크에서 초고화질로 영상통화가 가능한 콜라(callar) 2.0’을 출시했다. ‘콜라SK텔레콤의 전화 플랫폼 T전화에서 제공하는 영상통화 서비스다. 콜라 2.0 버전에서는 3G 또는 LTE 환경에서 FHD(1080×1920픽셀) 화질로, 5G 환경에서는 QHD로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콜라 2.0에서는 특히 화질을 선택해 영상통화에 사용되는 데이터량을 조절할 수 있다. 5G의 경우 초고화질(QHD)과 고화질(FHD) 데이터 절약모드(HD·720×1280픽셀) 3단계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신 영상 압축기술인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ec)를 전면 반영해 남다른 영상 품질을 보인다.

 

▲ SK텔레콤이 5G 네트워크에서 초고화질로 영상통화가 가능한 ‘콜라(callar) 2.0’을 10일 출시했다. (사진제공=SK텔레콤)

 

골라 2.0 업그레이드에 맞춰 사용자 환경(UI)도 전면 개편이 이루어졌다. 영상통화에 사용하는 AR(증강현실) 스티커 콘텐츠 속성에 맞춰 얼굴에 적용하는 마스크와 애니메이션 배경을 제공하는 포토부스’, 통화 중인 사람끼리 오늘의 운세나 얼굴 나이를 알려주는 놀이터’, 그리고 배경과 인물을 분리할 수 있는 배경 꾸미기4개 카테고리로 메뉴를 나눴다.

 

배경 꾸미기는 5G 환경에서 인공지능(AI) 딥러닝 영상 인식기술을 기반으로 사람과 배경을 실시간으로 분리해 야구장, 우주, 스카이다이빙 등 여러 가지 상황을 배경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어 영상통화의 재미를 더했다. 영상통화 콘텐츠는 향후 수시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T전화 콜라 출시 이후, 매월 150만 명 이상이 꾸준히 이용 중이며, 스티커 이용 건수도 매월 700만 건을 넘는다고 밝혔다. T전화는 통신사와 스마트폰 운영체제(OS)에 관계 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최재훈 SK텔레콤 MNO서비스사업그룹장은 “SK텔레콤은 콜라 2.0 서비스에서 초고화질 영상통화를 구현하는 등 고객들에게 초시대를 열어가는 5G 이동통신의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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