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박탈감 해소되나…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문 열어

대·중소기업 복지 격차 완화 기대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9/16 [16:46]

中企 박탈감 해소되나…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문 열어

대·중소기업 복지 격차 완화 기대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9/16 [16:46]

중소기업 임직원 누구나 누리는 복지

건강검진, 경조사 등 최저가·추가혜택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복지 혜택이 적은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회원가입만 하면 휴양소와 건강검진, 경조사 등 다양한 복지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와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휴양·여행, 취미·자기계발, 건강관리, 생활·안정, 상품몰(mall) 5개 분야에서 19개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상품을 중소기업 임직원들에게 시장 최저가 또는 할인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16일부터 운영한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중소기업 임직원 또는 소상공인이라면 별도의 가입비나 이용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내 복지 담당자가 복지플랫폼 홈페이지(welfare.korcham.net)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고, 직원 수대로 아이디를 부여받으면 된다. 다만 이용 요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소정의 양식에 따라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중기부는 복지플랫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다. 아울러 중기부와 대한상의는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복지 개선을 위해 대한상의에 중소기업 복지센터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제휴기업 목록.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날 열린 개소 행사에서 중소기업 혼자서는 복지 격차를 해소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복지플랫폼을 오픈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복지플랫폼을 더욱 확대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를 누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시장 최저가로 복지상품을 제공해준 제휴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게 됐다중소기업 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양질의 상품을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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