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너지 팔 걷는 한국, 올해만 4번째 LOI

홍세연 기자 | 기사입력 2019/09/23 [14:32]

수소에너지 팔 걷는 한국, 올해만 4번째 LOI

홍세연 기자 | 입력 : 2019/09/23 [14:32]

한국과 호주가 수소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과 호주 산업과학혁신부 매튜 카나반 자원·북호주 장관은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양국 정부의 수소협력 확대 의지를 선언하는 ‘한-호주 수소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 의향서는 지난 8월 한-호주 통상장관회담시 양국간 수소협력을 활성화하자는 호주측의 제안에 따라 논의가 시작됐다.

 

호주는 자원 부국으로 수소경제에 주목하고 있으며, 지난해 호주 재생에너지청(ARENA)이 발간한 ‘수소수출기회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유망한 잠재적 협력 파트너로 분석하고 있다.

 

우리측도 ‘수소경제 활성화’를 정부의 혁신성장 핵심과제로 중점 추진하고 있고, 호주는 한국의 전통적 에너지·자원 협력국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국은 2030년가지 양국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수소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향후 수립될 ‘수소 실행계획’에는 △협력 원칙, △협력 분야(예: 공동 기술개발 및 실증, 표준 및 인증 협력, 공급망 우선순위 설정, 생산물인수계약(Off-take agreements) 관련 등), △구체적 이행계획, △ 사후 검토 관련 내용을 포함될 전망이다.

 

산업부는 한‧호주 수소협력을 강화함으로써 ① 수소차‧버스 등 우리 차량의 수출 기회로 활용할 수 있고, ② 호주의 재생에너지 등 우수한 수전해 잠재력을 활용하여 수소 액화 등 저장‧운송 기술 공동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홍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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