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지역 스포츠 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요가 행사 꾸준히 개최

민대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9/30 [09:48]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지역 스포츠 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요가 행사 꾸준히 개최

민대식 객원기자 | 입력 : 2019/09/30 [09:48]

지역 스포츠 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요가 행사 꾸준히 개최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및 일대에서 ‘건강, 행복, 그리고 요가적인 삶’을 테마로 밀양시가 주최하고 비베카요가 및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주관한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페스티벌'이 약 2,5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 28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아트센터 본관 대공연장 에서 열린 '2019 밀양아리랑 요가페스티벌'개회식에서 밀양시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민대식 객원기자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회로, 2018년 개최된 ‘국제요가콘퍼런스’ 및 ‘국제요가대회’가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 페스티벌’로 확대된 요가와 문화가 결합된 고품격 K-Yoga 행사다.

 

페스티벌은 양일간 국제요가대회, 국제요가콘퍼런스, 요가콘서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개최됐다. 국제요가대회’에서는 △2인전 타우엘핀 △3~6인전 크리파 △단체전 아클로우 등이 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국제요가콘퍼런스’에서는 미국의 ‘에이미 윌러’, 홍콩의 ‘브라이언 라우’, 인도의 ‘가네쉬 모한, 라제쉬 꾸마르, 마노즈 타구르, 바가반 부얀, 소마 듀타’, 일본의 ‘히키 박’ 등과 ‘강병익, 김이현, 비베카 킴, 여동구, 이서현, 조옥경’ 등 5개국 14명의 저명한 요가마스터가 수준높은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요가콘서트’는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했으며, 요가시연, 밀양요가BI 타투 등 체험프로그램, 밀양농산물 판매장과 전시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서종순 조직위원장(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세계 요가인들을 하나로 묶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힘썼다"면서 "올해도 많은 요가인들이 함께해 기쁘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환영사에서 “밀양요가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가고 있으며, ‘밀양요가 사업 및 한-인도교류 사업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최고의 요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요가콘텐츠를 개발해 건강, 행복, 요가적인 삶을 실현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밀양이고, 밀양에서 하는 요가가 ‘밀양요가’"”라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민대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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