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서애란 KJDA 회장,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 도전하세요”

2019 제19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11월8일부터 접수 시작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19/10/30 [12:11]

[인터뷰] 서애란 KJDA 회장,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 도전하세요”

2019 제19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11월8일부터 접수 시작

박명섭 기자 | 입력 : 2019/10/30 [12:11]

2019 제19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11월8일부터 접수 시작

 

국내 및 전 세계 30여개국 해외 디자이너가 참가하는 “제19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The 19th International Jewelry Design Contest)”이 오는 11월 8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국제교류를 통한 한국의 주얼리 디자인의 우수함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 촉진과 아이디어 창출 유도 및 주얼리 산업의 인재 양성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 공모전을 주최한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서애란 회장을 만났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 출품

 

서애란 회장은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은 전 세계 30여 개국 해외 참가자와 국내 실무 디자이너, 학생, 일반인 참가자, 등 많은 작품이 접수되면서 명실상부하게 ‘국제 공모전’이라는 타이틀에 부합하는 위상을 갖추게 됐다”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서애란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장   © 박명섭 기자


서 회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2회째 시행하고 있는 신제품 부문의 ‘올해의 베스트굿즈상’은 주얼리 산업에 종사하는 사업자 및 개인브랜드 운영자들이 공모전 주제와 관계없이 자사에서 개발된 제품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부문”이라며, “주얼리 산업에 종사하는 업계와 관련학계 및 외국국적 소지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공모전의 콘셉트는 ‘My Story(나의 이야기)’

 

해마다 주제를 달리해 오고 있는 공모전의 올해 콘셉트는 ‘My Story(나의 이야기)’다. 서 회장은  “이번 공모전 주제는 ‘My Story(나의 이야기)’로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소중한 추억의 이야기를 멋진 디자인과 함께 주얼리에 담아보자는 취지와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은 당대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형태로 겪어나가는 과정이며, 이러한 순간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기억하고 싶고, 그래서 기념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이 하나쯤은 있으리라 생각한다. 따라서 이번 공모전에서는 ‘My story’가 담긴 창의적인 발상과 실용성이 겸비된 진정한 주얼리를 기대하고 있다.”

 

불황 속 주얼리시장에 활력 불어넣는 ‘올해의 베스트굿즈상’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주얼리 산업의 중심에 있는 주얼리 사업자를 위한 신제품부문인 ‘올해의 베스트굿즈상’이 2회째 시행된다. 

 

서 회장은 “현재 주얼리 산업의 지속되는 불황 속에서 소비자들은 끊임없이 차별화된 디자인을 요구하고 있고, 또한, 고가의 해외 명품을 선호하고 있는 현실에 부응하여, 국내 주얼리 사업자 및 개인 매장에서는 차별화된 브랜드 시대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의 베스트굿즈상’은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국내 업계 제품의 이미지 관리를 위한 방편으로 신제품 부문의 하나로 개설했으며, 2018년(18회) 첫 실시한 ‘올해의베스트굿즈상’은 얼랏제이(A LOT J)의 전유림 대표에게 돌아갔다.

 

전유림 대표의 작품 ‘하모니아 (Harmonia)’커플링은 토양의 질에 따라 꽃의 색이 물들어가는 조화로운 꽃 수국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반지로서 사랑하는 사람과 감정을 나누고 경험을 나누어 결국은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과정을 형상화한 제품이다.

 

서 회장은 “반지라는 품목의 작은 공간 안에서 조형미와 함께 편안한 착용감과 실용성이 겸비된 제품으로 영업과 마케팅 전략 효과상승이 확신 되기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 상의 출품조건은 공모전 주제와 관계없이 출품자 자사에서 디자인개발 된 신제품으로 현재 오프라인 및 온라인 시장에 출시되었거나 출시 예정인 제품이다. 

 

서 회장은 “선정될 경우 제품의 우수한 품질은 물론, 브랜드이미지 상승으로 인한 영업과 마케팅 전략 효과가 상승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올해의 베스트굿즈상’ 수상자는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원가입 시 입회비가 면제된다”고 덧붙였다.

 

2018, 제18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총 830점 접수

 

제18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은 국내720점(실물281점, 렌더링199점, 캐드200점, 신제품40점), 해외110점(미국, 영국, 중구, 일본, 대만 등 28개국) 등 총 830점이 접수됐다.

 

1차 지역심사와 2차 본상심사를 거친 심사결과 △실물부문 △캐드부문 렌더링부문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 25명이 본상을 수상했고, 우수디자이너상, 특선, 입선작이 다수 선정됐으며, 작년에 신설한 신제품부문에서 ‘2018 베스트굿즈상’이 다수 선정되었다.

 

서 회장은 “제18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은 역대 최다 접수를 기록한 만큼, 각 부문별 수상작품들의 형태를 보면 실물부문은 다양한 재료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실용화 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출품 됐다“고 말했다. 

 

그는 “렌더링부문은 표현력이 뛰어나며, 제작가능성이 높은 디자인이 출품되었고, 캐드부문은 제품의 기본원리와 구조를 이해하는 완성도 높은 실용 가능한 디자인이 출품되었다“면서 ”전체적으로 실용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으로  현재 다소 어려운 주얼리 업계와 관련 교육기관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주얼리 디자이너들에게 용기와 의욕을 북돋아주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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