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한국 가곡 업그레이드로 새 방향 제시

베스트 성악 동호인 ‘우리 마음 우리가곡 콘서트’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19/11/12 [09:44]

K-Classic, 한국 가곡 업그레이드로 새 방향 제시

베스트 성악 동호인 ‘우리 마음 우리가곡 콘서트’

박명섭 기자 | 입력 : 2019/11/12 [09:44]

베스트 성악 동호인 ‘우리 마음 우리가곡 콘서트’

 

오는 14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 화린 K-Classic Hall에서 한 단계 도약된 새로운 가곡 모임이 출발한다. 

 

K-Classic, Song of Life 주최로 그간 현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베스트 성악 동호인들이 ‘우리 마음 우리 가곡’이란 이름의 콘서트를 연다.

 

▲ 우리 마음 우리가곡 콘서트’포스처 (사진제공= K-Classic)


기존의 익숙한 곡목(曲目)에 출연자 전원이 창작 신곡(新曲)을 의무화함으로써 시대 변화에 따른 가곡의 흐름을 조망하고, 새로운 레퍼토리 확장을 꾀하려는 의도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 동호인들에게 소개한다.

 

또 새해부터는 K-Classic 작곡가들이 참여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만들어진다. 자신의 창작 세계와 곡이 만들어진 숨은 이야기를 통해 가곡에 대한 관객의 이해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지역의 작은 살롱 공간들과의 협업(協業)을 통해 동호인 교류를 넓혀가며, 아름다운 명소(名所)와 향토 문화의 이해, 맛집 탐방으로 단순한 노래 부르기 차원을 넘어 옛 선비의 풍류(風流)를 즐기는 테마가 있는 가곡으로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탁계석 회장은 “지난여름 남도문학기행을 통해 박경리 토지 문학관, 조정래 태백산맥, 선암사 등의 현장을 직접 돌아보았다”며, “딸랑 가곡 한 곡 부르는 가곡 발표회가 아니라 가곡의 원류(源流)를 찾아 나서는 심화된 가곡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테너 박유석이 진행하고, 피아노 김정진이 반주를 맡는 가운데 소프라노 조영화, 이명숙, 김보영, 백현애, 테너 안계석. 김정현, 이진우, 박유석, 바리톤 채현식, 아트라이온스 중창단이 출연한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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